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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축구 해외파 57국·307명..中언론 "섬뜩할 정도"

박찬형 입력 2021. 04. 22. 14:15 수정 2021. 04. 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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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가 유럽 5대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뿐 아니라 전체 해외파 규모에서도 아시아 최다라는 통계가 나왔다.

중국 신문 '쭈추바오'는 22일 "일본은 2020-21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18명이 뛰고 있어 아시아 1위다. 외국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모두 합하면 57개국 307명이다. 섬뜩할 정도로 많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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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일본축구가 유럽 5대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뿐 아니라 전체 해외파 규모에서도 아시아 최다라는 통계가 나왔다.

중국 신문 ‘쭈추바오’는 22일 “일본은 2020-21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18명이 뛰고 있어 아시아 1위다. 외국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모두 합하면 57개국 307명이다. 섬뜩할 정도로 많다”고 보도했다.

‘쭈추바오’는 “유럽축구연맹(UEFA) 소속 리그만이 아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남미축구연맹(CONMEBOL),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 등 6대륙 어딜 가도 일본인 선수가 있다. 이러니 다른 아시아 국가와 격차를 계속 벌리는 것”이라며 탄식했다.

외국에서 뛰는 일본인 축구선수가 57개국 307명으로 아시아 최다라는 통계가 공개됐다.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도움 3위에 올라있는 가마다 다이치. 사진=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공식 홈페이지
“수준 높은 무대에서 뛰는 선수가 많은 것도 긍정적이지만 여러 대륙·국가에 선수가 퍼져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한 ‘쭈추바오’는 “다양한 문화에 바탕을 둔 국제적인 축구 정보가 일본에 모이고 있다. 세계 어떤 클럽·대표팀을 상대해도 다른 아시아 국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생생하고 실질적인 분석을 할 수 있다는 얘기”라며 감탄했다.

‘쭈추바오’는 “한국은 그래도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있지만, 중국은 이번 시즌 유럽 최상위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없다. 그나마 우레이(30·에스파뇰)가 스페인 2부리그에서 뛰고 있을 뿐”이라며 일본과 비교하기 민망한 현실을 지적했다.

“일본은 국가대표팀을 구성할 때면 어느 나라에서 뛰는 누구를 뽑아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부러워한 ‘쭈추바오’는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강해지는 것은 당연하다”며 최근 홈 평가전에서 한국을 3-0,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예선 몽골전은 14-0으로 대승한 것을 예로 들었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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