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출신의 분석, "메이슨의 하프타임 토크, 무리뉴 보다 낫다"

정지훈 기자 입력 2021. 4. 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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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제이미 오하라가 데뷔전에서 역전승을 따낸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의 하프타임 토크를 칭찬하며 조세 무리뉴 감독보다 낫다고 분석했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오하라는 메이슨 감독대행의 하프타임 토크가 훌륭했기에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오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가 한 가지 배운 것은 메이슨 감독의 하프타임 토크가 무리뉴 보다 낫다는 점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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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제이미 오하라가 데뷔전에서 역전승을 따낸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의 하프타임 토크를 칭찬하며 조세 무리뉴 감독보다 낫다고 분석했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2(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사우샘프턴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3경기 무승을 끊어냈고 리버풀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전반 29분 선제골을 허용하며 사우샘프턴에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에는 확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손흥민, 베일, 모우라로 이어지는 공격진이 살아나면서 승부를 뒤집었고, 메이슨 감독대행이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메이슨 대행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환상적이다. 특히 전반 30분 이후 많은 에너지와 용감함을 보여줬다. 이길 팀은 하나라고 생각했다. (손흥민의) 취소된 골은 실망스러웠지만 선수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면서 "하프 타임 때 선수들에게 확신을 주려고 했다. 우리는 모든 것을 계획했다. 나에게 가장 큰 것은 헌신과, 에너지, 용감함 보여줬다는 거다. 선수들은 위험을 감수했고, 모든 걸 줬다. 이길 자격이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오하라는 메이슨 감독대행의 하프타임 토크가 훌륭했기에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오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가 한 가지 배운 것은 메이슨 감독의 하프타임 토크가 무리뉴 보다 낫다는 점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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