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가 말하는 박지성과의 친분정도 "내 자식의 대부를 맡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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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찐친'으로 유명한 박지성과 파트리스 에브라는 어느정도로 친할까.
에브라가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성에 대해 설명하며 "내 미래에 생길 아이의 대부를 맡길 정도"라고 말했다.
에브라는 "어떤 선수들은 동료정도지만 어떤 선수들은 동료 그 이상이다. 박지성은 내 최고의 친구"라며 운전을 하며 찍은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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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워낙 ‘찐친’으로 유명한 박지성과 파트리스 에브라는 어느정도로 친할까. 에브라가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성에 대해 설명하며 “내 미래에 생길 아이의 대부를 맡길 정도”라고 말했다.
더 친분을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에브라는 23일 자신의 SNS에 ‘사람들이 항상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에 대해 물어본다’며 영상을 함께 올렸다.
에브라는 “어떤 선수들은 동료정도지만 어떤 선수들은 동료 그 이상이다. 박지성은 내 최고의 친구”라며 운전을 하며 찍은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에브라는 “박지성은 진짜 내 친한 친구다. 처음에 박지성은 수줍어하는 친구였지만 난 그런 사람을 좋아한다”며 “(박지성으로 인해)한국문화를 사랑하게 됐다. 존경할만하고 겸손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린 항상 연결돼있다. 박지성은 매우 재밌는 사람이다. TV 등에서는 매우 수줍게 나오지만 박지성을 매우 잘 알고 친하게 되면 정말 놀랍다”며 “박지성은 내 미래에 생길 아이의 대부를 맡기고 싶은 정도”라고 언급했다.
종교상의 남자 후견인을 말하는 대부를 부탁할 정도면 서양문화에서 얼마나 절친한 관계인지 알 수 있다. 에브라는 박지성의 모친상이 있었을 때도 한국까지 와 장례기간동안 함께 있으며 위로했을 정도다.
에브라가 합류한 2006년 1월부터 박지성이 맨유를 떠난 2012년 여름까지 약 6년반동안 함께 맨유에서 뛰면서 맨유의 가장 화려했던 시기를 공유했다. 두 선수는 현역시절에도, 그리고 은퇴 후에도 친분을 유지하며 국경을 넘은 우정으로 유명하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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