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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돌아온 흥국생명, 시청률 '대박'..여자부 흥행 '톱5'에 모두 포함

이재상 기자 입력 2021. 04. 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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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11년 만에 복귀한 흥국생명이 여자 프로배구 최고의 흥행 카드임을 입증했다.

23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내놓은 2020-21시즌 V리그 결산 자료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올 시즌 여자부 경기 최고 시청률 5걸에 모두 포함됐다.

전체적인 시청률로 봤을 때 남자부는 0.83%에서 0.81%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자부 평균 시청률은 지난 시즌 1.05%에서 이번 시즌 1.29%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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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GS의 챔프전, 역대 최고순간 시청률 기록
24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3차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승리를 거둔 흥국생명 김연경이 동료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1.3.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김연경이 11년 만에 복귀한 흥국생명이 여자 프로배구 최고의 흥행 카드임을 입증했다.

23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내놓은 2020-21시즌 V리그 결산 자료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올 시즌 여자부 경기 최고 시청률 5걸에 모두 포함됐다.

여자부서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경기는 흥국생명-IBK기업은행의 플레이오프 3차전으로 2.46%를 기록했다. 이어 챔프전 3차전(흥국생명-GS칼텍스)이 2.44%, 챔프전 2차전(2.32%) 등이 시청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남자부 최고 시청률 경기는 지난 17일 열린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챔프전 5차전으로 1.58%를 기록, 치열했던 경기만큼이나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전체적인 시청률로 봤을 때 남자부는 0.83%에서 0.81%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자부 평균 시청률은 지난 시즌 1.05%에서 이번 시즌 1.29%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녀부 역대 최고 평균 시청률이다. 나아가 남녀부 통틀어 평균 시청률 1.01%를 기록, 처음으로 1% 고지를 넘어섰다.

특히 흥국생명과 GS칼텍스가 펼친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은 4.72%의 순간 시청률을 기록, 역대 최고 순간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경기당 13만5810명이 남녀부 경기를 TV로 시청, 지난 시즌 대비 13만582명에서 5000여 명이 증가한 시청자들이 V리그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2020-21시즌 V리그 남녀부 평균 시청률. 톱 5 (한국배구연맹 제공) © 뉴스1

풍성한 기록도 쏟아졌다.

남자부에서 한국전력 박철우가 V리그 최초 6000득점(6277점)을,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가 남자부 최초 1만5000세트(1만5216개) 고지에 올라섰다.

한국전력 카일 러셀은 정규리그 36경기를 소화하며 남자부 최초로 모든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브에이스를 달성했고, KB손해보험의 노우모리 케이타는 만 19세 5개월로 남자부 최연소 트리플크라운 달성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존 남자부 기록은 크리스티안 파다르(우리카드)의 만 20세 1개월이었다.

여자부에서는 최초로 현대건설 센터 양효진이 6000득점(6003점)을 올렸고, 한국도로공사의 리베로 임명옥은 리시브 정확 5000개(5107개)를 성공시켰다.

나아가 남자부는 대한항공이, 여자부는 GS칼텍스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역대 4번째로 남녀부 모두 통합우승의 금자탑이 세워졌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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