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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사태 발령' 도쿄-오사카 등 日 프로야구 무관중 가능성↑

입력 2021. 04. 23. 11:15 수정 2021. 04. 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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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틀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대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정부가 도쿄, 오사카, 교토, 효고까지 4개 도부현에 긴급 사태를 발령할 의향을 굳혔다"며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프로야구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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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일본은 이틀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대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일본 정부는 골든위크 기간 동안 '긴급사태'를 선언한다. 일본 프로야구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정부가 도쿄, 오사카, 교토, 효고까지 4개 도부현에 긴급 사태를 발령할 의향을 굳혔다"며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프로야구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 선언을 할 예정인 도쿄와 오사카에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야쿠르트 스왈로스, 한신 타이거즈, 오릭스 버팔로스까지 네 개의 구단이 연고를 두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11일까지 무관중을 실시할 경우, 센트럴리그는 20경기, 퍼시픽리그는 7경기로 총 27경기가 관중 없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해당 기간 열리는 도쿄 6대학 리그와 고교야구 춘계 도쿄 대회에도 영향이 있을 전망이다.

사이토 아츠시 NPB 커미셔너는 지난 19일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마친 뒤 "지자체가 결정권을 갖고 있지만, 긴급사태 선언이 무관중이라는 것은 가능한 피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커미셔너는 유관중으로 리그를 진행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다.

일본은 지난해 9월 19일부터 수용인원의 50%를 상한선으로 두고 관중을 들이고 있다. 매체는 "정부가 사회생활 유지에 필요한 이벤트 외에는 무관중을 요청한다"며 "경기 시작 전·후 최소 5000명의 인파를 낳는 프로야구 등 스포츠 이벤트는 정부의 방침을 따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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