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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이틀 쉬어" 연장 전문 소방수 정해영, 휴가 받았다 [오!쎈 광주]

이선호 입력 2021. 04. 23. 17:33 수정 2021. 04. 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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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연일 연장전에 출전하는 마무리 투수 정해영(20)의 투구를 칭찬하면서 안쓰러운 마음도 드러냈다.

23일 삼성과의 광주경기에 앞서 윌리엄스 감독은 "연장전 혹은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경기라면 그만큼의 댓가가 따르는 것 같다"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윌리엄스 감독이 '연장전의 댓가'라는 말은 꺼낸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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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판타스틱!".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연일 연장전에 출전하는 마무리 투수 정해영(20)의 투구를 칭찬하면서 안쓰러운 마음도 드러냈다. 동시에 이틀 동안 휴식을 보장했다.  

정해영은 개막전부터 마무리 투수로 대기하고 있다. 지난 22일까지 16경기 가운데 8경기에 등판했다. 특히 팀의 5번의 연장전에 모두 나왔다. 접전 상황에서 마운드를 지키다보니 1이닝 이상을 던지는 경기가 4번이나 됐다. 

22일 잠실경기도 9회에 등판해 10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동점 상황에서 등판해 팀이 승리를 따내는데 기여했고 3구원승 2세이브를 따내고 있다.

평균자책점도 0.84에 불과하다.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잦은 등판에 많은 이닝을 소화하다보면 어깨에 부담도 그만큼 커질 수 밖에 없다. 

23일 삼성과의 광주경기에 앞서 윌리엄스 감독은 "연장전 혹은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경기라면 그만큼의 댓가가 따르는 것 같다"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필승조를 가동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 들어가면 운영이 힘들다. 해영이가 많이 던지면 쉬는 날도 있어야 한다. 오늘을 포함해 이틀 정도 휴식을 줄 것이다. 지금까지는 너무 판타스틱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나 마무리 정해영이 이틀을 쉰다면 KIA는 그만큼 불펜 운용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 선발투수들의 이닝이터가 절실해졌다. 윌리엄스 감독이 '연장전의 댓가'라는 말은 꺼낸 이유였다. 

마지막으로 부상으로 이탈중인 신인 불펜요원 이승재에 대해서도 "(퓨처스 팀에서) 몸 상태는 괜찮다고 보고를 받았다. 이번 주말부터 실전피칭을 한다. 컨디션이 괜찮으면 콜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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