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베일' 합성사진 본 케인, "너무 못생겼잖아..누가 합성했어!"

이현호 2021. 5. 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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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과 가레스 베일의 얼굴을 합성한 그래픽이 화제다.

최근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케인과 베일의 얼굴 특징을 합쳐놓은 사진이 퍼졌다.

사진 제목은 케인(Harry Kane)과 가레스 베일(Gareth Bale)의 이름을 섞어 'Hareth Kale'로 불렸다.

케인의 눈과 베일의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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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베일' 합성사진 본 케인, "너무 못생겼잖아..누가 합성했어!"



(베스트 일레븐)

해리 케인과 가레스 베일의 얼굴을 합성한 그래픽이 화제다. 케인은 “흉측하게 생겼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케인은 30일(한국 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 매체는 팬들로부터 질문을 수렴해 케인에게 직접 전달했다. 케인은 다소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팬들의 물음에 성실히 응했다.

최근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케인과 베일의 얼굴 특징을 합쳐놓은 사진이 퍼졌다. 사진 제목은 케인(Harry Kane)과 가레스 베일(Gareth Bale)의 이름을 섞어 ‘Hareth Kale’로 불렸다. 케인의 눈과 베일의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케인은 밝게 웃으며 “이 사진은 참 이상하게 생겼다. 나는 저렇게 생기지 않았다”라고 부정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말해서 흉측하게 생겼다. 나뿐만 아니라 베일도 못생기게 나왔다.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합성하는 데 시간 오래 걸렸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 사진을 두고 베일과 얘기를 해본 적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색다른 질문도 있었다. 미국 프로레슬링(WWE)에서 가장 좋아하는 프로레슬러가 누구냐는 물음에 케인은 “어렸을 때 한창 WWE를 즐겨봤다. 그때는 케인, 언더테이커, 더 락 등이 활약할 때다. 그중에서도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이 최고였다. 더 락과 스톤 콜드 중에서 고르라면 스톤 콜드가 최고”라고 답했다.

손흥민과 관련된 질문도 빠질 수 없는 법. 둘은 매 시즌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듀오로 활약 중이다. 케인은 ‘손흥민과의 콤비네이션 비결은 무엇이냐’는 말에 “잘 모르겠다. 그저 서로를 잘 이해할 뿐이다. 각자 어디에 자리를 잡아야 하는지 알고 있다. 특히 올 시즌에 공격포인트를 많이 주고받고 있다. 매일 만나서 시간을 함께 보낸다. 경기장 밖에서 만나기는 힘들지만 친한 친구 사이”라고 들려줬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스카이 스포츠(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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