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충남아산 선수 코로나 감염..5일 안산전 연기

배진남 2021. 5. 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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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남아산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5일 열릴 안산 그리너스와의 리그 경기가 연기됐다.

충남아산은 4일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5일 안산과 경기 일정이 변경됐다"고 알렸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부 정규리그 및 플레이오프가 순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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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전한 충남아산. [충남아산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남아산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5일 열릴 안산 그리너스와의 리그 경기가 연기됐다.

충남아산은 4일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5일 안산과 경기 일정이 변경됐다"고 알렸다.

충남아산은 5일 오후 4시 아산이순신경기장에서 안산과 K리그2 2021 1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해당 선수는 올 시즌 한 차례도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았으나 팀 훈련은 함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아산은 "방역당국 및 한국프로축구연맹 지침에 따라 조처할 예정이며 변경된 경기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프로축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달 17일 K리그1(1부) 대구FC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지난 3일에는 역시 K리그1 FC서울이 수비수 황현수의 감염 사실을 알렸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부 정규리그 및 플레이오프가 순연된 바 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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