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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간판' 진종오·김민정, 도쿄행 확정

김호진 기자 입력 2021. 05. 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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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격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사격 국가대표 선수명단을 확정했다.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올림픽 출전을 획득한 10개종목을 대상으로 종목별 5번에 도쿄올림픽 선발전을 실시해 1-5차 합산 기록 기준 올림픽 출전권(쿼터) 수에 해당하는 진종오(서울시청)를 포함한 14명과 3월 뉴델리월드컵에서 개인 올림픽출전자격을 획득한 남태윤(보은군청)등 총15명의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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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대한사격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사격 국가대표 선수명단을 확정했다.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올림픽 출전을 획득한 10개종목을 대상으로 종목별 5번에 도쿄올림픽 선발전을 실시해 1-5차 합산 기록 기준 올림픽 출전권(쿼터) 수에 해당하는 진종오(서울시청)를 포함한 14명과 3월 뉴델리월드컵에서 개인 올림픽출전자격을 획득한 남태윤(보은군청)등 총15명의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도쿄올림픽에 선발된 사격황제 진종오(금4,은2)는 국제적으로는 최초로 올림픽 사격 단일 종목 3연패 및 개인전 최다메달, 국내에서는 양궁의 김수녕(금4, 은1, 동1)과 역대 개인 메달 랭킹 공동 1위 및 김수녕, 전이경과 4개의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중이다. 또한 국내 하계올림픽 최다 출전인 5회로 사격의 이은철, 핸드볼의 오성옥, 오영란, 윤경신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도쿄에서 새로운 체육역사를 도전하는 기회를 얻었다. 국내 올림픽 최다 출전은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으로 6번에 올림픽 참가를 하였다.

2019년 세계랭킹 1위로 '골든 타킷'을 받았던 김민정(KB국민은행)은 주력종목인 10m 공기권총에서 3위로 올림픽 출전권을 내주었지만,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김장미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25m 권총에 선발돼 리우올림픽 결선 진출 실패에 대한 재도전 기회를 얻었다.

김민정은 25m 권총에서 2019년 당해 국제사격연맹 최우수선수 초청경기인 월드컵파이널에서 25m 권총 은메달과 2018년 뮌헨월드컵에서 번외(MQS)선수로 참가하여 597점으로 25m 권총 비공인 세계기록(종전 594점)을 기록하는 등 국제무대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1992년 여갑순이 바로셀로나에서 대한민국 올림픽 사격 첫 금메달을 안겨준 여자10m 공기소총 종목에 1위로 선발된 권은지(울진군청)는 도쿄올림픽 선발전 기간동안 632.7점 635.3점을 기록, 2번에 한국신기록(비공인세계신기록 1회 포함)을 수립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고, 25m 속사권총 송종호(IBK기업은행), 10m 공기권총의 김보미(IBK기업은행), 진종오와 같은 종목인 김모세(상무)등은 도쿄올림픽 선발전에서 올림픽 입상이 가능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진종오 등 8명은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실시하는 공기권총, 공기소총 혼성종목 단체전까지 출전해 대회 2관왕을 바라볼 수 있다.

도쿄올림픽 사격 출전선수 15명중 12명이 첫 올림픽 경험으로 사격의 세대교체도 이뤄졌다. 대한민국 사격 선수단은 맏형인 진종오를 중심으로 15개 종목 중 12개 종목에 참가하여 도쿄 하늘에 금빛 총성을 울릴 도전이 시작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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