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농구단, '음주운전' 김진영에게 54경기 출전금지 추가징계

서정환 입력 2021. 5. 4. 19:21 수정 2021. 8. 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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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진영(24, 삼성)이 앞으로 한 시즌 반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은 4일 김진영에 대해 54경기 출전정지 자체 징계를 결정했다.

서울 삼성은 KBL 재정위원회 결정 이후 별도로 김진영에게 구단 자체 징계로 54경기 출장정지, 제재금 1,000만원 및 사회봉사 240시간을 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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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진영(24, 삼성)이 앞으로 한 시즌 반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은 4일 김진영에 대해 54경기 출전정지 자체 징계를 결정했다. 앞서 KBL은 4일 개최된 재정위원회에서 김진영에게 27경기 출장정지, 제재금 700만원 및 사회봉사 120시간 처분을 내렸다.

서울 삼성은 KBL 재정위원회 결정 이후 별도로 김진영에게 구단 자체 징계로 54경기 출장정지, 제재금 1,000만원 및 사회봉사 240시간을 더하기로 했다. 구단 징계는 KBL 징계가 끝난 뒤 별도로 진행된다. 따라서 김진영은 총 한 시간 반동안 출전금지를 받은 셈이다. 

삼성은 "음주 운전에 대한 엄격해진 사회 인식과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KBL 징계 결과보다 훨씬 강력한 자체 징계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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