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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리그] 7회 연속 우승 이끈 연세대 은희석 감독 "선수들이 대견스럽다"

서호민 입력 2021. 05. 0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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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대학 최강자의 위엄을 뽐냈다.

연세대는 4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 동국대와의 결승전에서 88-68로 승리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연세대는 지난 2016년부터 이번 대회까지 7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최강자의 위엄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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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서호민 기자] 연세대가 대학 최강자의 위엄을 뽐냈다.

연세대는 4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 동국대와의 결승전에서 88-68로 승리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연세대는 지난 2016년부터 이번 대회까지 7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최강자의 위엄을 뽐냈다.

결승전이 끝난 뒤 만난 은희석 감독은 "오늘 결승전 승리로 그동안 쌓였던 부담감을 내려놓게 된다. 과정들이 매끄럽지는 않았지만, 마지막 경기까지 이겨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또 대견스럽게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말을 이어간 은희석 감독은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어이없는 턴오버가 많이 범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더 달아날 수 있는 상황에서 달아나지 못했다. 최상위 대학에서 나오지 말아야 할 실책들을 범했다"고 아쉬운 점을 짚었다.

은희석 감독은 이날 4학년 이정현을 스타팅 라인업에서 제외시켰다. 이정현은 1쿼터 5분 18초를 남기고 코트를 밟았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시킨 이유를 묻자 은 감독은 "(이)정현이가 오늘 오전에 교생 실습을 다녀왔다.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는데, 교생 실습을 다녀와 몸이 피곤하지 않을 까 걱정이 됐다. 크게 무리시키지 싶지 않았고, 또 양준석도 능력이 있는 선수기 때문에 정현이를 초반부에 쉬게 했다"고 설명했다.

연세대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데는 2학년들의 공이 컸다. 

 

2학년들의 활약에 대해서는 "지난 해 사실 이원석, 양준석, 유기상 등 세 선수가 즐기면서 신입생 생활을 보냈다. 그런데 올해 (박)지원이와 (한)승희가 졸업하면서 부담감이 생겼다. 그런 부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많았을 텐데 잘 견뎌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이제 그런 부담감을 내려놓고 다시 1학년 때처럼 즐겼으면 좋겠다"고 다독였다.

알토란 같은 외곽포와 탄탄한 수비력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친 유기상에 대해선 크게 칭찬했다.

"팀에 대한 헌신도가 굉장히 높은 선수다. 상대에게 흐름이 넘어갈 때마다 (유)기상이가 공격 리바운드 등 궂은일을 통해 중심을 잡아줬다. 슈터로서는 제자라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대학에서 탑 클래스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실력은 물론 성실성, 노력 측면에서도 정말 만점 짜리 선수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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