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점프볼

[대학리그] '17P 10R' 연세대 이원석 "만나는 센터마다 이기겠다"

김세린 입력 2021. 05. 04. 20:00

기사 도구 모음

"항상 배우는 입장이라 만나는 센터마다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왕중왕전이 끝나면 누가 리그 최고의 센터인지 답하겠다."

연세대는 4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의 1차 대회 결승전에서 88-68로 승리했다.

싱글벙글 웃으며 들어온 이원석은 승리 소감으로 "신입생을 지나고 난 첫 대회였는데 라이벌전도 이기고 좋은 결과를 다 같이 함께 만들어내서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점프볼=수원/김세린 인터넷기자] “항상 배우는 입장이라 만나는 센터마다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왕중왕전이 끝나면 누가 리그 최고의 센터인지 답하겠다.”

연세대는 4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의 1차 대회 결승전에서 88-68로 승리했다. 디펜딩 챔피언의 위력을 발휘한 연세대는 6년 연속 왕좌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더블더블로 활약한 이원석은 17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3쿼터에만 7점을 올리며 빠른 몸놀림으로 상대 에이스의 득점을 봉쇄했다.

싱글벙글 웃으며 들어온 이원석은 승리 소감으로 “신입생을 지나고 난 첫 대회였는데 라이벌전도 이기고 좋은 결과를 다 같이 함께 만들어내서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신입생 때와 지금과 달라진 점에 대해 “두려움도 많았고 경험도 없어 숨는다는 생각이 많았다. 올해는 한 번 경험해보니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 있게 할 수 있었다. 감독님도 자신 있게 하라고 주문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원석은 신입생 시절부터 우승 경험을 했지만 막상 코로나 때문에 팬들의 현장 응원 없이 경기를 치렀다. “팬들이 있는 경기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예전 경기 영상을 보면 그런 환경에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버블 형식과) 다른 환경에서도 경기를 꼭 해보고 싶다”며 작은 바람을 드러냈다.

인터뷰 내내 이원석은 겸손함을 드러냈다. 각 팀의 센터들과 부딪힌 결과 누가 가장 위력적이었냐는 물음에 “다 너무 뚜렷한 강점이 있어 버거운 상대들이었다. 특히 (하)윤기 형이 아직 몸상태가 100%가 아닌데도 기술로나 피지컬로나 상대할 때 힘들었던 것 같다”며 본인의 보완할 점에 대해 “힘이 약점이라 많이 보완하려 한다. 저도 무리하게 벌크업을 하기보다는 스피드도 챙기면서 근육도 같이 만들려고 많이 신경 쓰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 / 김세린 인터넷기자 waho_greige@kakao.com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시각 인기영상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