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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후배 폭행' 기승호 계약 해지..감독 연봉 삭감·단장 교체 추진 [공식입장]

입력 2021. 05. 0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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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최근 일어난 논란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거듭 밝혔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선수단 내 폭행 사건과 관련해 물의를 빚어 머리 숙여 사죄 말씀 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선수단 내 폭행 사건과 관련해 물의를 빚어 머리 숙여 사죄 말씀 드린다. 피해 선수와 그 가족, 프로농구를 아끼는 팬,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고 싶은 책임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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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최근 일어난 논란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거듭 밝혔다. 더불어 구단 차원의 징계도 밝혔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선수단 내 폭행 사건과 관련해 물의를 빚어 머리 숙여 사죄 말씀 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음주와 관련해 물의를 일으켜 비난의 중심에 샀다.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26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패배, 챔프전 진출에 실패한 직후 연습체육관으로 돌아와 시즌을 마감하는 회식을 가졌다. 음주가 동반된 자리였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자리였던 가운데, ‘사건’까지 터졌다. 기승호가 음주 후 후배들을 폭행한 것. 이 가운데 1명은 안와골절을 입었고, 회복세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KBL은 기승호를 제명했고, 현대모비스에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및 소속 선수 관리 소홀로 제재금 1,500만원을 부과했다.

현대모비스 역시 KBL 징계 이후 자체징계를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선수단 내 폭행 사건과 관련해 물의를 빚어 머리 숙여 사죄 말씀 드린다. 피해 선수와 그 가족, 프로농구를 아끼는 팬,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고 싶은 책임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이어 자체징계도 전했다. 현대모비스 측은 “사안이 엄중한 만큼 해당 선수와 계약 해지를 최종 결정했다. 폭행은 어떤 이유에서도 일어나지 말아야 하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라며 기승호와의 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더불어 “이번 사태와 관련해 현장 관리 책임을 물어 사무국장과 감독에게 엄중 경고 및 1개월 감봉, 연봉 삭감 처분하고 단장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또한 “폭행 혹은 유사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사무국을 포함한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 및 인성 함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다시 한 번 피해 가족, 그리고 현대모비스와 프로농구를 아껴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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