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민, 27m 거리서 정말 충격적인 골!" 英 매체 찬사 봇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금민(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위민)을 향한 현지 매체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금민은 지난 2일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 21라운드 레딩 위민과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작성했다.
경기 후 'BBC'는 득점 영상과 함께 'WSL 올해의 골? 이금민의 놀라운 장거리 골'이라며 대서특필했다.
'기브 미 스포츠' 역시 3일 "브라이턴의 이금민이 27m 거리에서 정말 충격적인 골을 넣었다. 그의 골은 확실히 올 시즌 'WSL 골' 후보"라며 엄지를 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인턴기자= 이금민(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위민)을 향한 현지 매체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금민은 지난 2일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 21라운드 레딩 위민과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작성했다. 비록 팀은 2-3으로 고개를 떨궜지만, 이금민의 득점이 현지에서 큰 화제다.
팀이 0-2로 뒤진 전반 44분, 이금민은 헤더로 시즌 1호골을 신고했다. 2번째 골은 바로 나왔다. 좀체 보기 힘든 원더골이었다. 전반 45분 이금민은 센터 서클 부근에서 상대를 압박해 볼을 탈취했다. 두 번의 터치 후 30야드(약 27.4m) 거리에서 슈팅을 때렸고, 이금민의 발을 떠난 볼은 골망 왼쪽 상단 구석에 꽂혔다.
무엇보다 상대를 압박하는 타이밍, 볼을 뺏은 후 과감한 슈팅이 빛난 장면이었다. 이금민의 슈팅은 어떤 골키퍼가 와도 손 쓸 수 없을 만큼 완벽한 궤적을 자랑하며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득점 후 모든 동료가 달려와 이금민의 골을 축하할 만큼 대단한 골이었다.
영국 ‘BBC’ 해설자는 “정말 특별한 스트라이커 이금민의 골이다. WSL 올 시즌 최고의 득점”이라며 경탄을 금치 못했다. 경기 후 ‘BBC’는 득점 영상과 함께 ‘WSL 올해의 골? 이금민의 놀라운 장거리 골’이라며 대서특필했다.
‘기브 미 스포츠’ 역시 3일 “브라이턴의 이금민이 27m 거리에서 정말 충격적인 골을 넣었다. 그의 골은 확실히 올 시즌 ‘WSL 골’ 후보”라며 엄지를 세웠다.
2019년 맨체스터 시티 위민 유니폼을 입은 이금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브라이턴 임대를 택했다. 이번 득점으로 팀 내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일 해트트릭 후 모리뉴 저격, “우리는 토트넘 방식으로 축구한다”
- ‘옛 스승과 재회’ 황희찬... “이적 생각 재고할 것” (獨 빌트)
- 모리뉴, 호날두와 다시 손잡나... 10연패 실패한 유벤투스행↑
- 모리뉴, 호날두와 다시 손잡나... 10연패 실패한 유벤투스행↑
- “무리뉴 축구랑 똑같잖아”… 토트넘 팬들, 이 감독 부임설에 거센 반발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