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10-10 달성' 손흥민, EPL 이주의 팀 선정

이균재 2021. 5. 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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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연속 10골 10도움을 달성한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에 포함됐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리며 한 시즌 최다골 타이 기록(21골)과 2시즌 연속 '10-10'을 달성한 손흥민은 좌측 윙어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3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2020-2021시즌 EPL 34라운드 셰필드와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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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후스코어드.

[OSEN=이균재 기자] 2년 연속 10골 10도움을 달성한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에 포함됐다.

유럽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4일 EPL 이주의 팀을 선정해 공개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리며 한 시즌 최다골 타이 기록(21골)과 2시즌 연속 ’10-10’을 달성한 손흥민은 좌측 윙어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3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2020-2021시즌 EPL 34라운드 셰필드와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베스트11 전방엔 풀럼전 2골을 모두 책임진 카이 하베르츠(첼시)와 미첼리 안토니오(웨스트햄)가 자리했다.

2선엔 손흥민을 비롯해 셰필드전 해트트릭 주인공 가레스 베일(토트넘)과 로드리(맨시티), 로스 바클리(아스톤 빌라)가 위치했다.

포백 수비수로는 세르쥬 오리에(토트넘), 조니 에반스(레스터), 이사 디오프(웨스트햄), 뤼카 디뉴(에버튼)가 뽑혔다. 골문은 샘 존스톤(웨스트 브로미치)이 차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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