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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승 사이영상 투수의 아내, 에이전트로 깜짝 변신 '화제'

이상학 입력 2021. 05. 05. 05:02 수정 2021. 05. 05.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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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출신으로 통산 251승을 거둔 좌완 투수 CC 사바시아(41)의 아내 앰버가 에이전트로 변신해 화제다.

앰버는 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최대 에이전시 CAA스포츠의 야구 에이전트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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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C 사바시아(오른쪽)와 아내 앰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사이영상 출신으로 통산 251승을 거둔 좌완 투수 CC 사바시아(41)의 아내 앰버가 에이전트로 변신해 화제다. 

앰버는 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최대 에이전시 CAA스포츠의 야구 에이전트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명예의 전당 입성이 유력한 전직 야구선수의 아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앰버는 "지난 20년간 남편 사바시아의 커리어를 같이 하면서 비즈니스, 마케팅 및 자선 활동 분야에서 중요한 통찰력과 경험을 쌓았다. 선수들과 그들의 가족에게 모든 면에서 지원하고 조언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고민 끝에 CAA스포츠에서 나의 잠재력을 살리고, 향후 훌륭한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봤다"며 에이전트가 된 이유를 밝혔다. 

'야후스포츠'는 '앰버는 고교 때부터 사바시아와 같이 지냈고, 선수 생활 내내 그의 곁에 있었다. 클리블래드 인디언스 어린 시절 성공부터 뉴욕 양키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얻는 것을 봤다. 또한 사바시아가 실패에 대처하는 것도 지켜봤다. 그가 알코올 중독으로 재활원에 들어가 있을 때 힘든 시기를 이겨내도록 도와줬다'고 전했다. 

[사진] 앰버 사바시아 SNS

육중한 몸매를 자랑한 사바시아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강속구 투수였다. 지난 2001년 클리블랜드에서 빅리그 데뷔한 뒤 2008년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쳐 2009년부터 은퇴한 2019년까지 양키스에서 뛰었다. 19년 통산 561경기에서 3577⅓이닝을 소화하며 251승161패 평균자책점 3.74 탈삼진 3093개를 기록했다. 

2007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았고, 올스타에도 6차례 선정됐다. 2009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MVP에 오르며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통산 250승, 3000탈삼진, 사이영상, 포스트시즌 MVP를 모두 해본 역대 3명의 투수 중 한 명으로 2025년 명예의 전당 입성이 유력하다.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하지 않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바시아도 아내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난 야구 경기에 평생을 바쳤다. 아내만큼 내게 도움을 주며 영향을 미친 사람은 없었다. 아내의 새로운 인생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waw@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CC 사바시아 /sou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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