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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이 본 류현진 복귀전 "날카롭지 않았다, 그래서 좋은 투수"

입력 2021. 05. 07. 10:56 수정 2021. 05. 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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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날카롭지 않은 건 처음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찰리 몬토요 감독에게도 에이스 류현진의 7일(이하 한국시각) 복귀전은 놀라움이었다.

몬토요 감독은 캐나다 스포츠넷에 "그렇게 날카롭지 않은 그를 본 건 처음이다. 하지만, 그것이 그가 얼마나 좋은지 말해준다. 그는 전혀 날카롭지 않았다. 그는 단지 우리가 경기를 할 수 있게 싸웠다. 그게 바로 류현진이다. 그래서 좋은 투수다. 왜냐하면 커맨드를 갖지 못하면 많은 선수가 무너지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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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그렇게 날카롭지 않은 건 처음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찰리 몬토요 감독에게도 에이스 류현진의 7일(이하 한국시각) 복귀전은 놀라움이었다.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류현진답지 않게 제구력과 커맨드가 완벽하지 않았고, 또 하나는 그럼에도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줬다는 점이다.

류현진은 4월2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서 3⅔이닝 무실점 한 뒤 엉덩이의 미세한 통증으로 자진 강판했다. 정확히 11일만인 이날 돌아와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볼넷 4실점했다. 타선이 터지면서 시즌 2승(2패)을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3.31로 치솟았다.

몬토요 감독은 캐나다 스포츠넷에 "그렇게 날카롭지 않은 그를 본 건 처음이다. 하지만, 그것이 그가 얼마나 좋은지 말해준다. 그는 전혀 날카롭지 않았다. 그는 단지 우리가 경기를 할 수 있게 싸웠다. 그게 바로 류현진이다. 그래서 좋은 투수다. 왜냐하면 커맨드를 갖지 못하면 많은 선수가 무너지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실제 류현진은 이날 체인지업과 커터의 예리함이 떨어졌다. 90마일을 넘는 패스트볼도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5이닝을 4실점으로 막아냈고, 4~5회에는 좋은 투구를 했다. 타선이 터지면서 승리투수가 됐지만,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이 에이스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했다고 봤다.

몬토요 감독은 캐나다 토론토 선에 "그는 우리가 경기에 계속 투입할 방법을 찾게 했다. 커맨드가 좋지 않았는데 어떻게 우리의 경기를 지킬 수 있게 했는지 놀랍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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