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무대 6골 전부' 미나미노, "살라 대체자" 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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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다쿠미(사우스햄튼)가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로 주목받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올 여름 살라가 리버풀을 떠나면 미나미노로 그 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 살라는 PSG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킬리안 음바페를 대신한 선수로 PSG가 살라 영입에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미나미노의 가치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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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미나미노 다쿠미(사우스햄튼)가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로 주목받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올 여름 살라가 리버풀을 떠나면 미나미노로 그 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 살라는 PSG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킬리안 음바페를 대신한 선수로 PSG가 살라 영입에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미나미노의 가치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익스프레스는 "음바페-살라의 이적 도미노 효과는 미나미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클롭은 아직 미나미노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미나미노를 가리켜 '장기적인 프로젝트'라고 표현했고 충분한 기회를 제공 받지 못했다고 인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미나미노는 리버풀에서 31경기 4골을 기록했고 사우스햄튼에선 7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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