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잠실·인천·수원 경기, 미세먼지로 취소

김평호 2021. 5. 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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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덮친 미세먼지로 인해 7일 오후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3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들은 8일 오후 2시 더블헤더로 일제히 진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미세먼지 관련 경보가 발령됐거나 발령 기준 농도를 넘어섰을 때 경기 운영위원 판단에 따라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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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더블헤더로 진행
7일 서울을 덮친 미세먼지.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수도권을 덮친 미세먼지로 인해 7일 오후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3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 vs 한화 이글스,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 예정이던 kt 위즈 vs NC 다이노스, 인천 SSL랜더스필드에서 열릴 계획이던 SSG 랜더스 vs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들은 8일 오후 2시 더블헤더로 일제히 진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미세먼지 관련 경보가 발령됐거나 발령 기준 농도를 넘어섰을 때 경기 운영위원 판단에 따라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


미세먼지 경보는 미세먼지 300㎍/㎥(마이크로그램) 이상 또는 초미세먼지 15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적용된다.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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