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김태우 회장,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새로운 회장 추대 준비

김지용 2021. 5. 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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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O 집행부에 변화가 생겼다.

오는 5월22일 올해 첫 대회를 계획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첫 대회 일정을 6월로 연기한 KXO는 지난해 취임했던 김태우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하며 조만간 새로운 회장을 추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우 전 회장은 2019년 취임해 가수 청하를 KXO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서울 가든파이브, 홍천 비발디파크 등 그동안 3x3 대회가 열리지 않던 새로운 장소에서 KXO 대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시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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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KXO 집행부에 변화가 생겼다.

2019년 출범해 올해 3년 차를 맞이하는 KXO(한국3x3농구위원회)가 2021년 들어 집행부에 변화를 가져가게 됐다.

오는 5월22일 올해 첫 대회를 계획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첫 대회 일정을 6월로 연기한 KXO는 지난해 취임했던 김태우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하며 조만간 새로운 회장을 추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우 전 회장은 2019년 취임해 가수 청하를 KXO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서울 가든파이브, 홍천 비발디파크 등 그동안 3x3 대회가 열리지 않던 새로운 장소에서 KXO 대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시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일신상의 이유로 더 이상 직무 이행이 어렵게 된 김태우 전 회장은 임기를 1년 앞두고 KXO 회장직을 내려놓기로 했다.

KXO 관계자는 “안타깝지만 조만간 이사회를 통해 새로운 회장을 추대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코로나19로 모든 분야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KXO는 더 힘을 내서 3x3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장 자리가 공석이 됐지만 2021년의 일정을 문제없이 준비할 예정인 KXO는 오는 6월 중 2021년의 첫 대회 개최를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_KXO 제공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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