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했던 선발 복귀전' 이강인, 바야돌리드전 평점 6.5로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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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8경기 만에 이뤄낸 선발 복귀전에서 소리 없이 팀 플레이에 치중했다.
발렌시아는 9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메스타야에서 열린 바야돌리드와 2020/2021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를 이뤄냈고, 강등권인 18위 우에스카와 격차를 9점으로 벌렸다.
이강인은 지난 3월 12일 레반테와 27라운드 이후 약 2달 만에 선발 복귀전을 치렀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우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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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강인이 8경기 만에 이뤄낸 선발 복귀전에서 소리 없이 팀 플레이에 치중했다.
발렌시아는 9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메스타야에서 열린 바야돌리드와 2020/2021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를 이뤄냈고, 강등권인 18위 우에스카와 격차를 9점으로 벌렸다. 1점만 추가해도 잔류가 확정된다.
이강인은 지난 3월 12일 레반테와 27라운드 이후 약 2달 만에 선발 복귀전을 치렀다. 감독이 바뀐 이후 다시 반전을 이뤄냈고, 기회를 잡았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우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 적극적인 수비 가담과 전방 패스로 팀 공격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강인은 후반 20분 라치치와 교체 됐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5를 부여했다. 평범한 수준이나 번뜩이지 못한 점은 아쉽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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