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 타티스 주니어 코로나19 확진 판정..김하성, 기회가 또 왔다.

이사부 입력 2021. 5. 12. 06:04 수정 2021. 5. 1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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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간판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비롯해 유틸리티 맨인 주릭슨 프로파, 조지 마테오가 모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하지만 제이스 팅글러 감독은 경기 전 화상 인터뷰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샌디에이고는 이들의 부상자 명단 등재로 빠진 로스터를 채우기 위해 유틸리티 맨 쿠피타 마카노와 오른손 투수 나빌 크리스맷을 트리플A 팀인 엘파소에서 콜업했고, 존 안드레올리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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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샌디에이고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LA, 이사부 통신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간판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비롯해 유틸리티 맨인 주릭슨 프로파, 조지 마테오가 모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이에 따라 김하성의 선발 출전 기회가 늘어나게 됐다.

샌디에이고는 12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이들을 코로나19 관련 부상자명단에 올린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는 공식적으로 이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지 아니면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했는지 여부와 이들이 얼마 동안 전력에서 제외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제이스 팅글러 감독은 경기 전 화상 인터뷰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타티스 주니어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도 전했다. 프로파와 마테오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아마도 타티스 주니어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판단된다.  

메이저리그 코로나19 관련 프로토콜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최소 10일, 확진자와 접촉했다면 일주일 가량 전력에서 제외된다. 

이들이 전력에서 이탈함에 따라 샌디에이고의 공격에는 타격이 예상된다. 팀의 간판 타자이기도 한 타티스 주니어는 이번 시즌 타율 0.240 출루율 0.315, 장타율 0.552에 홈런 9개를 기록하고 있다.

타티스 주니어의 공백은 김하성이 채울 것으로 확실시 된다. 김하성은 지난 달 타티스 주니어가 어깨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을 때도 그의 공백을 메웠었다. 

이와함께 샌디에이고는 이들의 부상자 명단 등재로 빠진 로스터를 채우기 위해 유틸리티 맨 쿠피타 마카노와 오른손 투수 나빌 크리스맷을 트리플A 팀인 엘파소에서 콜업했고, 존 안드레올리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했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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