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됐던 스피스, 바이런넬슨에서 복귀

주영로 2021. 5. 12. 0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에 들어갔던 조던 스피스(미국)가 약 한 달 만에 투어로 복귀한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2일(한국시간) "마스터스를 끝내고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스피스가 13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리는 AT&T 바이런넬슨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치료 후 약 한 달 만에 투어에 복귀하는 스피스는 20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4주 동안 4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던 스피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에 들어갔던 조던 스피스(미국)가 약 한 달 만에 투어로 복귀한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2일(한국시간) “마스터스를 끝내고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스피스가 13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리는 AT&T 바이런넬슨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텍사스주 댈러스가 고향인 스피스는 지난 3월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3년 9개월 만에 우승하며 부진에서 빠져나왔다. 이어진 마스터스에서 3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2015년 우승했던 발스파 챔피언십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아내와 떨어져 생활하며 코로나19 치료를 받아온 스피스는 골프위크를 통해 “나는 다시 힘을 얻기 시작했다”며 “기분이 좋아졌고 더 강해진 느낌이다. 골프가 잘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투어 복귀를 기대했다.

치료 후 약 한 달 만에 투어에 복귀하는 스피스는 20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4주 동안 4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