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측 '영입제안 기다립니다'.. 커져가는 발렌시아 이탈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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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이적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는 스페인 현지 매체의 전망이 점점 구체성을 더해가고 있다.
스페인 매체 '라디오 마르카'는 이강인이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맺기보다 떠날 가능성을 높여간다고 분석했다.
이강인은 내년 6월 발렌시아와 계약이 끝난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의 에이전트는 다른 구단의 이적 제안을 기다리고 있으며, 선수 측으로 제안이 들어오면 발렌시아에 전달하겠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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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강인이 이적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는 스페인 현지 매체의 전망이 점점 구체성을 더해가고 있다.
스페인 매체 '라디오 마르카'는 이강인이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맺기보다 떠날 가능성을 높여간다고 분석했다. 이강인은 내년 6월 발렌시아와 계약이 끝난다. 일반적으로 잔류할 선수는 계약만료 1년 전보다 일찍 재계약을 맺는다. 이강인은 시즌 초중반 중용되는 듯 보였으나 후반으로 가면서 다시 출장 기회가 줄어들었고, 35경기 중 선발 출장은 단 13회에 불과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의 에이전트는 다른 구단의 이적 제안을 기다리고 있으며, 선수 측으로 제안이 들어오면 발렌시아에 전달하겠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발렌시아는 지난해 페란 토레스를 비슷한 과정 끝에 떠나보냈다. 이강인보다 한 살 많은 특급 유망주 토레스는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시점에 비교적 저렴한 이적료 2,500만 유로(약 340억 원)만 남기고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했다. 이강인 역시 기대보다 낮은 가격에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주전으로 꾸준히 출장하는데 실패했으나 2019 폴란드 U20 월드컵 MVP인 이강인은 여전히 특급 유망주로 통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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