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1분기 매출 전년 대비 상승..'서머너즈 워' IP 주축

최종배 2021. 5. 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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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2021년 1분기 매출 1167억 원, 영업이익 177억 원, 당기순이익 290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세계 전역에서 고루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8.7% 상승했으며 해외 매출은 전체 78%인 909억 원을 달성했다.

    '백년전쟁'은 출시 열흘간 평균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3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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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2021년 1분기 매출 1167억 원, 영업이익 177억 원, 당기순이익 290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세계 전역에서 고루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8.7% 상승했으며 해외 매출은 전체 78%인 909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북미, 유럽 매출이 30% 이상 증가해 전년보다 8.5% 상승한 국내 실적과 함께 성장세를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인건비 증가와 마케팅 전개 영향으로 177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29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3%, 1.2% 줄어든 수치다. 

전분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13.5%, 32.3%, 흑자전환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29일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을 출시하며 2분기 이후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백년전쟁'은 출시 열흘간 평균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3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북미와 유럽을 포함해 해외에서 80%를 넘어서는 실적을 보였다.  

올해 7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역시 '백년전쟁' 출시 전후로 역대 유럽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경신하고 전체 동시접속자수도 평균 15% 이상 증가하는 등 세계 전역에서 동반 성장 시너지를 보이며 견고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7월 중 글로벌 테스트를 예정하고 있는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로 이어지는 '서머너즈 워' IP 게임을 주축으로, MMORPG,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구축해 2022년 글로벌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외에도 디지털콘텐츠∙메타버스∙IP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 및 M&A를 적극 추진하며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 디지털 기반 스토리텔링 콘텐츠 및 미디어 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로, 게임을 중심으로 웹소설, 웹툰,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방송, 공연, 전시에 이르는 문화 콘텐츠 전반의 밸류체인을 구축,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컴투스 2021년 1분기 글로벌 실적>

최종배 기자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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