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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위력 발휘하는 승격 팀 수원FC, 첫 2연승으로 다크호스 입증

이재상 기자 입력 2021. 05. 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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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을 앞두고 K리그1으로 승격한 수원FC가 서서히 조직력이 맞아 들어가면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수원FC는 시즌 첫 2연승을 거두며 4승4무7패(승점 16)를 기록, 11위서 단숨에 7위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 1부리그로 올라온 수원FC는 2021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 영입에 나섰다.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와 희생정신이 살아난 수원FC가 K리그1 순위 경쟁을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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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4경기 연속골
수원FC가 후반 막판 터진 연속골에 힘입어 광주를 꺾고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1시즌을 앞두고 K리그1으로 승격한 수원FC가 서서히 조직력이 맞아 들어가면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시즌 첫 2연승을 내달린 수원FC는 중위권 경쟁에 있어 '다크호스'임을 입증했다.

수원FC는 1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4라운드 광주와의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수원FC는 전반 33분 광주 알렉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41분 무릴로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44분 라스의 극적인 결승골이 나오면서 역전승을 수확했다.

수원FC는 시즌 첫 2연승을 거두며 4승4무7패(승점 16)를 기록, 11위서 단숨에 7위로 올라섰다. 수원FC 에이스 라스는 최근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등 1골 1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이번 시즌 1부리그로 올라온 수원FC는 2021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 영입에 나섰다.

박지수, 윤영선, 양동현, 박주호, 정동호 등 수준급 선수들이 수원FC 유니폼을 입으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초반 성적은 실망스러웠다. 스쿼드의 절반 이상이 새로 합류하면서 조직력에 많은 문제를 드러냈다.

7라운드 제주에 승리하기 전까지 개막 후 6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졌다. 제주전 승리 이후에도 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기도 했다.

광주전 역전승을 거둔 수원FC 선수단.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다행히 시간이 지날수록 수원FC 선수들의 집중력은 나아지고 있다. 삐걱거렸던 공격진도 무릴로를 중심으로 힘을 내고 있다. 라스는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5골 3도움, 무릴로는 15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올렸다.

여기에 수비수 조유민까지 세트피스서 위력을 발휘하며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조유민은 지난 8일 제주전(3-1 승)서 멀티골을 터트렸고, 11일 광주전에서 공격수로 변신하기도 했다.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후반 막판 지친 양동현 등을 대신해 조유민을 최전방에 올리는 전술을 써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와 희생정신이 살아난 수원FC가 K리그1 순위 경쟁을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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