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C9 맞대결, 2021 MSI 그룹 스테이지 6일차 최고 시청자수 기록

이한빛 입력 2021. 5. 12.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오후(현지 기준)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6일차 C조 경기를 끝으로 럼블 스테이지에 오를 팀들이 모두 결정됐다.

이 경기는 115만 9730명을 기록하며, 국제 대회 첫 한일전이었던 그룹 스테이지 3일차 DFM 대 담원 기아 경기의 최고 시청자수를 약 5만 명 격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오후(현지 기준)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6일차 C조 경기를 끝으로 럼블 스테이지에 오를 팀들이 모두 결정됐다. LCK 대표인 담원 기아는 5승 1패 조 1위로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 첫 상대로 로얄 네버 기브업(RNG)을 만나게 된다.

e스포츠 토너먼트와 스트리밍 트렌드를 분석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그룹 스테이지 6일차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경기는 북미의 클라우드 나인(C9)과 한국의 담원 기아가 맞붙은 1경기였다. 해당 경기는 최고 시청자수 약 99만 명을 기록했다. 담원 기아는 C9에게 패배하며 그룹 스테이지 전승에 실패했지만 질레트 인피니티-데토네이션 포커스미를 꺾고 1위 자리를 지켰다. 6일차 최고 시청자수 2위는 담원 기아와 인피니티전으로, 해당 경기는 약 94만 4천 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스테이지를 통틀어 가장 높은 최고 시청자수를 보인 경기는 3일차 페인 게이밍 대 매드 라이온즈의 경기였다. 이 경기는 115만 9730명을 기록하며, 국제 대회 첫 한일전이었던 그룹 스테이지 3일차 DFM 대 담원 기아 경기의 최고 시청자수를 약 5만 명 격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2021 MSI는 오는 14일 오후 10시(한국 기준) 럼블 스테이지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룹 스테이지 각 조 상위 2개 팀이 참가하는 럼블 스테이지는 더블 풀리그로 치러지며, 상위 4개 팀이 4강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된다.
*하단 이미지 출처=e스포츠 차트 캡쳐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