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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투헬, '전임' 램파드 존경심 비춰.."엄청난 유산이야!"

하근수 기자 입력 2021. 05. 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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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감독이 전임자이자 클럽의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시간) "투헬 감독은 램파드 감독이 첼시에서 이룬 일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짧은 시간 동안 FA컵을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까지 해낸 투헬 감독이지만 전임자인 램파드 감독에 대한 유산을 기억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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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전임자이자 클럽의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시간) "투헬 감독은 램파드 감독이 첼시에서 이룬 일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짧은 시간 동안 FA컵을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까지 해낸 투헬 감독이지만 전임자인 램파드 감독에 대한 유산을 기억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투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램파드 감독은 첼시가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고 나는 이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램파드 감독은 UCL 조별리그에서 놀라운 기록을 만들었으며 FA컵에선 전승을 거뒀다"라며 램파드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가 선수로서, 그리고 코치로서 첼시를 더욱 크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단 걸 잘 알고 있다. 나는 램파드가 시작한 일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램파드 감독은 투헬 감독과 마찬가지로 힘들었던 시기 팀을 잘 이끌었었다. 2019년 램파드 감독 부임 당시 첼시는 이적시장 징계로 전력 보강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악조건 속에서 램파드 감독은 타미 아브라함, 칼럼 허드슨 오도이, 메이슨 마운트 등 유망주들을 중용하며 '깜짝 돌풍'을 이끌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4위로 마치며 UCL 진출을 이뤄냈다. 이듬해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등 '폭풍 영입'을 하며 시즌을 시작했지만 끝내 성적 부진의 이유로 경질됐다.

투헬 감독은 "그는 첼시의 가장 큰 유산이며 모든 것을 대표한다. 첼시를 생각할 때 그를 떠올릴 수 있다"라며 '레전드'의 자존심을 세워줬다. 램파드 감독의 유산을 물려받은 투헬 감독은 9년 만에 첼시를 UCL 결승전에 올려놓는데 성공했다. 첼시는 오는 30일 맨체스터 시티와 빅 이어를 두고 맞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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