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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⅓이닝 24K' 합작한 日 투수 3총사, 한 명도 웃지 못했다

길준영 입력 2021. 05. 12. 18:17 수정 2021. 05. 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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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6), 미네소타 트윈스 마에다 겐타(33), 시애틀 매리너스 기쿠치 유세이(29)가 동시 출격했지만 아무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서 최근 벗어난 마에다는 이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준수한 투구 내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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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왼쪽부터), 미네소타 트윈스 마에다 겐타, 시애틀 매리너스 기쿠치 유세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6), 미네소타 트윈스 마에다 겐타(33), 시애틀 매리너스 기쿠치 유세이(29)가 동시 출격했지만 아무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오타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10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를 펼쳤다. 타석에서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마운드에서 내려온 이후에는 우익수로 뛸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지만 결국 팀이 1-5로 패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서 최근 벗어난 마에다는 이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준수한 투구 내용을 기록했다. 하지만 승패요건 없이 5회를 마지막으로 교체됐고, 팀은 3-9로 패해 시즌 3승 도전에 실패했다.

가장 아쉬운 투수는 기쿠치였다. 기쿠치는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마운드에 올라 6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11탈삼진 1볼넷 3실점 역투를 펼쳤고 팀이 4-1로 앞선 7회 1사 1, 2루에서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갔다. 구원등판한 앤서니 미시에위츠가 코리 시거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기쿠치의 실점은 3점으로 늘었지만 승리 요건은 지켜졌다.

하지만 다저스는 8회 개빈 럭스의 스리런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기쿠치의 승리도 날아갔다. 시애틀은 4-6으로 역전패했다.

오타니, 마에다, 기쿠치는 같은 날 등판해 18⅓이닝 24탈삼진 7실점을 합작하는 활약을 펼쳤지만 불운하게도 한 명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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