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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번째 '등판=팀 승리' 김광현.. 야속한 타선 속 2승은 실패

허윤수 입력 2021. 05. 1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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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승리를 부르는 파랑새의 힘은 계속됐다.

김광현(32)은 오전 8시 40분(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21 미국 프로야구(MLB)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시즌 2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호투에도 패전 위기를 겨우 면한 김광현은 지난해 빅리그 데뷔 후 1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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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승리를 부르는 파랑새의 힘은 계속됐다.

김광현(32)은 오전 8시 40분(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21 미국 프로야구(MLB)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시즌 2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이날 총 88구를 던졌고 스트라이크는 58구였다. 3.06이던 평균 자책점은 2.74로 낮아졌다. 팀은 연장 11회 접전 끝에 6-1로 승리하며 4연승 행진을 달렸다.

김광현은 기분 좋게 1회를 시작했다. 선두 타자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들을 삼진 2개를 곁들이며 정리했다. 첫 이닝에 탈삼진 2개를 추가한 김광현은 한미 통산 1,5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김광현의 호투는 계속됐다. 5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나 6회 첫 실점을 했다. 선두 타자 로렌스 케인과 트래비스 쇼에게 연달아 2루타를 맞으며 한 점을 내줬다. 아웃 카운트 하나를 잡은 김광현은 마운드를 넘겼고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이 종료됐다.

상대 선발 프레디 페랄타의 호투도 만만치 않았다. 7회까지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피안타 1개로 묶었다.

길었던 침묵은 8회 깨졌다. 페랄타가 내려가자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터졌다. 8회 1사 2, 3루에서 딜런 칼슨의 희생 플라이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연장 11회 초에서 폴 골드슈미트의 투런 아치와 타일러 오닐의 3점 홈런까지 폭발하며 6-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호투에도 패전 위기를 겨우 면한 김광현은 지난해 빅리그 데뷔 후 1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또 올 시즌 김광현의 다섯 차례 선발 등판에서 세인트루이스가 모두 이기는 기분 좋은 공식을 이어갔다. 다만 김광현도 함께 활짝 웃을 수 있는 날이 온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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