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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투수의 아들!' 팀을 구해낸 결정적 홈보살 [오!쎈 잠실]

길준영 입력 2021. 05. 14. 00:02 수정 2021. 05. 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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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송우현이 보살 1위에 빛나는 강한 어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송우현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송우현의 홈보살로 위기를 넘긴 키움은 그대로 분위기를 타며 14-13 한점차 승리를 거뒀다.

송우현의 보살이 아니었다면 두산에게 넘어갔을 수도 있는 아슬아슬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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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최규한 기자]2회말 2사 1, 2루 상황 두산 김인태의 우전 안타 때 홈까지 내달린 주자 장승현이 홈에서 키움 포수 이지영의 태그에 걸려 아웃되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잠실,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송우현이 보살 1위에 빛나는 강한 어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송우현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수비에서는 중요한 홈보살을 잡아냈다.

올 시즌 보살 4개로 리그 외야수 1위를 달리고 있는 송우현은 이날 경기에서 보살을 하나 더 추가했다. 팀이 6-3으로 앞선 3회말 2사 1, 2루에서 김인태가 안타를 때려내자 2루주자 장승현이 홈으로 쇄도했다. 송우현은 타구를 잡자마자 바로 홈 승부를 시도했고 송구는 조금 빗나갔지만 워낙 빠르게 공이 날아가 넉넉하게 장승현을 아웃시켰다.

송우현의 홈보살로 위기를 넘긴 키움은 그대로 분위기를 타며 14-13 한점차 승리를 거뒀다. 송우현의 보살이 아니었다면 두산에게 넘어갔을 수도 있는 아슬아슬한 경기였다.

송우현은 KBO리그 통산 최다승(201), 최다탈삼진(2048), 최다이닝(3003) 기록을 보유한  송진우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감독의 아들이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송우현도 투수로도 뛰었지만 구속이 잘 나오지 않아 타자를 택했다는 것이 송현우 본인의 설명이다. 비록 투수의 길은 포기한 송우현이지만 외야수로서 강한 어깨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홍원기 감독은 “송우현은 아직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많지 않아 탑클래스라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어깨는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서 크게 뒤떨어진다고 보지는 않는다. 보살이 굉장히 많아서 상대팀에서도 생각을 하고 들어갈 것 같다”라며 송우현의 활약을 기대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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