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배구대표팀, VNL 앞두고 코로나 집단 감염 충격

문성대 2021. 5. 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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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충격에 빠졌다.

이에 태국 배구대표팀은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을 포기했다.

태국배구협회는 13일 대표선수, 스태프 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배구연맹(FIVB)는 참가 선수를 바꿔 대회 출전을 허락했지만, 태국배구협회는 대회에 불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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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대한민국-태국의 8강 경기, 득점에 성공한 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19.08.23.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충격에 빠졌다.

이에 태국 배구대표팀은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을 포기했다.

태국배구협회는 13일 대표선수, 스태프 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수 등 37명이 모두 검사를 마쳤고, 2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2명 모두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배구연맹(FIVB)는 참가 선수를 바꿔 대회 출전을 허락했지만, 태국배구협회는 대회에 불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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