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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이형 보고 계신가요.. 응답한 SSG, 롯데-키움에 승률 7할

김태우 기자 입력 2021. 05. 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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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이마트 그룹 부회장 및 SSG 랜더스 구단주는 거침없는 파격 행보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래서 정 부회장은 롯데와 키움을 상대로 승리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

물론 구단주가 "롯데와 키움에는 반드시 이겨라"는 말을 야구단에 공식적으로 한 적은 없다.

특히 롯데와 경기는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끌 가능성이 높은 만큼 SSG가 어떤 상대 전적을 만들어낼지도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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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침없는 소신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용진 SSG 구단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김태우 기자] 정용진 신세계 이마트 그룹 부회장 및 SSG 랜더스 구단주는 거침없는 파격 행보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특정팀을 겨냥한 발언들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지금까지는 다른 구단주나 그룹 고위층 관계자들이 금기시했던 부분이지만, 정 부회장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이 볼거리가 된다고 생각한다. 팬들도 ‘세상에 없던 구단주’의 스타일에 비교적 호의적이다.

유통업계의 라이벌인 롯데는 일찌감치, 인수 당시부터 정 부회장의 타깃이 됐다. 롯데 측에서 다소간 불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발언도 자주 했다. 여기에 최근에는 자신이 예전에 히어로즈를 인수하려고 했다고 밝히면서, 당시 히어로즈로부터 받은 박대(?)도 폭로했다. 좋지 않은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다고 했다. 그래서 정 부회장은 롯데와 키움을 상대로 승리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

물론 구단주가 “롯데와 키움에는 반드시 이겨라”는 말을 야구단에 공식적으로 한 적은 없다. 정 부회장은 야구에는 관심이 많지만, 정작 야구단 개입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전문적인 사람들이 야구단에 모여 있는 만큼, 개입보다는 그들에게 충분한 지원을 해주는 것이 구단주의 본분이라고 믿는다. 다만 발언이 공개적이었던 만큼 선수들이 아예 신경을 안 쓰기는 불가능하다.

공교롭게도 SSG는 올 시즌 두 팀에는 강했다. 올해 성적이 전체적으로 좋기는 하지만, 두 팀을 상대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승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올해 첫 판부터 마주친 팀이 롯데였다. 올 시즌 첫 경기에서 상대 에이스인 댄 스트레일리를 넘어 5-3으로 이기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두 번째 대진이었던 11일부터 13일까지 사직 원정 3연전에서도 2승1패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키움과 6경기에서도 4승2패로 우위를 점했다.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척 3연전에서 2승1패를 기록했고, 5월 9일 인천에서 열린 더블헤더를 싹쓸이하며 역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롯데와 키움을 상대로 한 10경기에서 7승3패(.700)의 우위다. 특히 롯데와 경기는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끌 가능성이 높은 만큼 SSG가 어떤 상대 전적을 만들어낼지도 관심이다.

스포티비뉴스=부산, 김태우 기자제보> skullbo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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