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문제' 옐리치, 트리플A 재활경기 나선다..ML 복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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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리치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4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옐리치는 4월 중순 허리 문제로 IL에 올랐고 지난 4일 복귀했지만 하루만에 다시 IL로 돌아갔다.
카운셀 감독은 옐리치가 이르면 오는 19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빅리그 로스터로 복귀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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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옐리치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4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옐리치는 현재 허리 문제로 인해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상태다. 옐리치는 4월 중순 허리 문제로 IL에 올랐고 지난 4일 복귀했지만 하루만에 다시 IL로 돌아갔다. 구조적인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긴장 증세와 통증이 반복됐다.
MLB.com에 따르면 밀워키는 15일 옐리치를 트리플A로 보내 재활 경기를 치르게 할 계획이다. 밀워키 크랙 카운셀 감독은 "옐리치는 이번 주를 지나며 100% 상태가 돼가고 있다. 모든 것이 좋아지고 있고 옐리치 스스로도 좋은 느낌을 받고 있다"며 "일단 2타석 3-4이닝 정도를 뛰는 것을 시작으로 매일 조금씩 시간을 늘려갈 것이다. 주말이 지난 뒤 다시 상태를 체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카운셀 감독은 옐리치가 이르면 오는 19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빅리그 로스터로 복귀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무리해서 복귀를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58경기에서 .205/.356/.430, 12홈런 22타점으로 아쉬웠던 옐리치는 올시즌 10경기에서 .353/.463/.382, 1타점을 기록했다. MVP 시즌의 정교함을 찾은 모습이지만 허리 문제로 강력한 타격을 선보이지는 못했다. 과연 옐리치가 언제 건강을 완전히 되찾고 100%의 모습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자료사진=크리스티안 옐리치)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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