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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홈런-150도루' 최정, 역대 4번째 달성

김가윤 기자 입력 2021. 05. 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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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타자 최정(33)이 '300홈런-150도루'를 달성했다.

최정은 지난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도루 2개를 추가하며 '300홈런-15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최정은 2개의 도루 추가로 377홈런-150도루를 달성하며, '300홈런-15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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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박재홍-송지만 이어 4번째
최정, 역대 7번째 통산 1,200타점 달성
SSG랜더스 최정ⓒSSG랜더스

[MHN스포츠 김가윤 기자] SSG 랜더스 타자 최정(33)이 '300홈런-150도루'를 달성했다.

최정은 지난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도루 2개를 추가하며 '300홈런-15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KBO리그 사상 역대 4번째 기록이다.

이날 SSG는 선발 투수 박종훈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홈런 등에 힘입어 9-2로 승리했다. 1회 초 추신수가 롯데 선발 앤더슨 프랑코의 빠른 공을 받아쳐 선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재원은 2회 초와 4회 초 각각 홈런 1개를 기록하며 순식간에 4-0을 만들었다.

이후 6회 초 SSG는 이재원의 2루타 등으로 주자 만루를 만든 뒤 추신수의 내야 안타와 최정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더했다. 밀어내기 볼넷으로 최정은 역대 7번째 통산 1,200타점을 채웠다.

8회 초에는 최정-한유섬의 연속 적시타로 경기의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이날 경기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정은 1회 초 추신수의 솔로 홈런 이후 좌익수 앞 안타를 기록했다. 다음 타자 한유섬 타석에서 롯데 수비의 허점을 노려 도루에 성공했다.

5회 초 최정은 볼넷으로 진루하여, 6번 타자 정의윤 타석에서 도루에 성공했다. 12일 경기 2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통산 150도루를 달성했다. 

이날 최정은 타자와의 승부에만 집중하고 있던 롯데 투수의 허점을 공략했다. 김준태 롯데 포수는 최정의 빠른 스타트에 타이밍을 놓쳐 2루 송구도 못 해본 채 2개의 도루를 허용했다. 최정은 도루 이후 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이닝을 종료했다. 이날 SSG는 총 4개의 도루(4회 최지훈, 8회 오태곤)를 기록했다.

최정은 2개의 도루 추가로 377홈런-150도루를 달성하며, '300홈런-15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KBO 역대 300홈런-150도루 달성자는 최정을 포함하여 양준혁(351홈런-193도루), 박재홍(300홈런-267도루), 송지만(311홈런-165도루)이다.

최정은 2012~2013시즌 연속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며 호타준족 선수로 성장하는 듯했다. 그러나 2016시즌 개인 최다 홈런을 28개에서 40개로 늘리며, 본격적인 거포 장타형 타자로 발전했다. 2017시즌에도 46홈런을 기록했으며, 2018시즌에 300홈런을 달성하고 현재는 400홈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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