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스승의 날 맞아 '이대호 은사' 신종세 감독 초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14일부터 16일 KT 위즈와의 홈 3연전에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스승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스승을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힌 롯데 구단은 먼저 14일 구단 간판 선수인 이대호의 어린 시절 은사인 신종세 감독을 초청하고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4일부터 16일 KT 위즈와의 홈 3연전에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스승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스승을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힌 롯데 구단은 먼저 14일 구단 간판 선수인 이대호의 어린 시절 은사인 신종세 감독을 초청하고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신 감독은 수영초등학교에 재학중이던 이대호의 재능을 높게 사 대동중학교로 스카우트한 뒤, 2년 6개월간 자택에서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줬다. 구단과 이대호는 시구 행사 초청과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핸드메이드 비스포크 테일러링샵 '로릭테일러'를 통해 신종세 감독에게 수제맞춤정장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15일에는 제 40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선정한 우수 교사와 학생을 초청해 스승의 날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시구는 해운대구 재송 1동에 소재한 송수초등학교 옥효진 선생님이, 시타는 송수초등학교 5학년 이찬서 학생이 맡는다. 옥효진 선생님은 SNS채널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학급 화폐 활동을 통해 경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급 화폐 활동은 경제와 정치, 법률 상식까지 폭 넓고 살아있는 학생 교육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3연전의 마지막 경기인 16일에는 '성년의 날'을 기념해 올해 성년이 된 팬을 특별 초청한다. 구단은 최근 어엿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한 성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구단 공식 SNS채널 팬 사연 응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를 통해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앞두고 성년이 된 동생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신청한 누나 윤예송 씨와 동생 윤준흠 씨의 사연이 최종 선정돼 남매가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롯데 자이언츠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월 결혼' 홍수현, 상대 누군가 보니 '헉'
- 미스맥심, 완벽 몸매+K컵 모델…감탄사 절로 나와
- 추사랑, 폭풍 성장 근황 '日 모델 데뷔'…화보 공개
- 임창정 아들, 잘생겨서 난리…생일 파티 사진 공개
- 박신영, 교통사고로 운전자 사망 "유족에게 사과"
- '이혼' 서유리 "임신 누가 했는지" 전 남편 저격…극과 극 근황 [엑's 이슈]
- 서윤아, ♥김동완과 결혼 임박?…"맞춰 갈 수 있을까" (신랑수업)[전일야화]
- "이야기 듣고 싶었는데…" 송중기→이준호·임윤아, 드라마 흥행에도 인터뷰 없던 ★ [엑's 이슈]
- 이다해, 4시간에 100억 버는 中 방송 뭐길래…"나·추자현만 가능" (라스)[종합]
- 박유천, 한일 교류축제 대표라니…마약+세급체납에도 '뻔뻔 행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