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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첫날 스코어 오기로 실격

임정우 입력 2021. 05. 14. 15:48 수정 2021. 05. 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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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스코어 카드 오기로 실격 처리됐다.

임희정이 이날 제출한 스코어 카드에는 9번홀 버디, 18번홀 파로 적혀 있다.

임희정은 9번홀과 18번홀 스코어를 바꿔 적는 실수를 했고 이번 대회를 실격으로 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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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사진=KLPGA)
[용인(경기)=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임희정(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스코어 카드 오기로 실격 처리됐다.

임희정은 14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잃은 임희정은 중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경기를 마친 뒤 스코어 카드 오기가 확인돼 실격됐다.

임희정이 이날 제출한 스코어 카드에는 9번홀 버디, 18번홀 파로 적혀 있다. 그러나 임희정이 실제 기록한 스코어는 9번홀 파, 18번홀 버디다. 임희정은 9번홀과 18번홀 스코어를 바꿔 적는 실수를 했고 이번 대회를 실격으로 마감하게 됐다.

골프규칙 3조 3항 b 스트로크 플레이의 스코어 산정 방법에 따르면 플레이어는 마커가 기록한 홀 스코어를 세심하게 살펴본 뒤 확인·서명 후 스코어카드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플레이어가 스코어카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생긴 오기는 실격된다고 규정돼 있다.

실격된 이유는 9번홀 스코어다. 제출한 스코어카드에 실제 스코어보다 높게 적어낸 경우는 문제가 없다. 스스로 1타를 손해 보면 된다. 하지만 원래 스코어보다 낮게 적어내면 실격 처리된다.

임희정은 올 시즌 출전한 4개 대회 중 3번 톱5에 이름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9년 10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부터 지난주 막을 내린 2021시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까지 27개 대회 연속 컷 통과에 성공한 임희정은 이번 대회에서 뼈아픈 실수로 실격돼 아쉬움을 남겼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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