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잡은' 류지현 감독 "정주현의 2차례 호수비가 결정적이었다" [잠실 톡톡]

한용섭 2021. 5. 14.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위 대결에서 LG가 웃었다.

 LG가 선두 삼성을 꺾고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LG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삼성 선발 뷰캐넌은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3실점(1자책), LG 선발 정찬헌은 6이닝 6피안타 1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두 선수 모두 승패없이 물러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경기를 마치고 LG 류지현 감독이 선수들과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1~2위 대결에서 LG가 웃었다. LG가 선두 삼성을 꺾고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LG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삼성 선발 뷰캐넌은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3실점(1자책), LG 선발 정찬헌은 6이닝 6피안타 1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두 선수 모두 승패없이 물러났다. 

LG 불펜 투수 김대유가 1⅓이닝 3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구원승을 올렸다. 프로 데뷔 첫 승이었다. 마무리 고우석이 9회 2루타를 맞았으나 1점 차 리드를 지켜냈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오늘은 정주현의 결정적인 두차례의 호수비로 승리를 이끌수 있었다. 아울러 1위팀을 상대로 힘든 경기였는데 선발 정찬헌이 퀼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선발로서 자기역할을 제대로 해주었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