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찾았다!' 맨유, 매과이어 파트너로 바란 낙점..640억 장전

하근수 기자 2021. 5. 1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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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빅딜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4일(한국시간)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바란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맨유는 바란을 매과이어의 파트너 1순위로 정했다"라며 이적설을 보도했다.

레알은 물론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하는 바란의 합류는 맨유로선 금상첨화다.

익스프레스는 "맨유는 바란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635억 원)을 준비 중이다. 다음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바란을 영입하기엔 지금이 적기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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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빅딜을 준비하고 있다. 해리 매과이어의 파트너로 라파엘 바란을 점찍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4일(한국시간)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바란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맨유는 바란을 매과이어의 파트너 1순위로 정했다"라며 이적설을 보도했다.

이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맨유 수뇌부들에게 이번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영입을 원한다고 직접 말했다"라며 "맨유는 이미 여러 차례 바란과 접촉했었다. 지난 2011년 바란이 랑스를 떠나 레알로 이적할 당시에도 맨유는 바란을 아슬아슬하게 놓쳤다"라고 전했다.

맨유의 센터백 고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레스터 시티로부터 매과이어를 영입했지만 그의 파트너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빅토르 린델로프, 에릭 바이, 필 존스 등이 스쿼드에 있지만 기대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진 못했다. 그뿐만 아니라 바이, 존스의 경우 잦은 부상에도 시달리며 여러 차례 맨유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레알은 물론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하는 바란의 합류는 맨유로선 금상첨화다. '익스프레스'는 "바란은 10년 동안 레알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그는 구단에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몸값도 언급됐다. 익스프레스는 "맨유는 바란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635억 원)을 준비 중이다. 다음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바란을 영입하기엔 지금이 적기다"라고 보도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으로 바란은 6,000만 파운드(약 953억 원)의 평가를 받고 있다. 맨유가 얼마 남지 않은 계약 기간을 활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바란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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