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손흥민이 재계약하면 케인 잔류 가능성 커"

이균재 입력 2021. 5. 16. 03:50 수정 2021. 5. 16.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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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하면, 절친 해리 케인도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바벨은 "손흥민과 케인은 세계서 가장 치명적인 듀오 중 하나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결정한다면, 케인도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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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하면, 절친 해리 케인도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스페인 바벨은 1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세계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인가?'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과소평가된 손흥민의 업적을 치켜세웠다. 

바벨은 “손흥민과 케인은 세계서 가장 치명적인 듀오 중 하나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결정한다면, 케인도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케인은 올 시즌 31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지만, 이번에도 팀이 무관에 그치자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그는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빅클럽과 연결되고 있다.

한편, 바벨은 “손흥민은 토트넘에 온 뒤 세계 최고의 공격수가 됐다”며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손흥민은 올 시즌 48경기서 22골 17도움을 기록했고, 총 227경기에 출전해 107골 64도움을 올리며 두각을 드러냈다”며 엄지를 세웠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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