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인터풋볼

"1년에 60골 넣는데 왜 팔아?" 뮌헨 회장, 레반도프스키 'NFS 선언'

정지훈 기자 입력 2021. 05. 16. 04:55

기사 도구 모음

바이에른 뮌헨의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이 핵심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설을 강하게 일축했다.

독일 '스포르트1'은 루메니게 회장의 인터뷰를 전하며 "바이에른뮌헨은 레반도프스키의 판매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루메니게 회장은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뮌헨에 잔류한다. 1년에 60골을 터뜨리는 선수를 누가 팔겠는가"라면서 강하게 일축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이 핵심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설을 강하게 일축했다.

뮌헨은 15일 오후 1030(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미 우승을 확정한 뮌헨은 승점 75점을 기록하게 됐다.

무승부는 아쉽지만 레반도프스키가 독일 축구의 역사를 새롭게 섰다. 레반도프스키는 전반 26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리그 40호골을 달성했고, '전설' 게르트 뮐러의 한 시즌 리그 최다골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몇 차례 찬스를 놓치면서 신기록을 경신하지는 못했지만 아직 1경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충분히 새로운 기록을 만들 수 있는 레반도프스키다.

레반도프스키는 현존하는 완벽한 '9' 유형의 스트라이커다. 2010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면서 빅 무대에 입성했고, 2011-12시즌 분데스리가 34경기 22골에 성공한 뒤로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터뜨렸다. 박스 안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결정력이 최대 장점이었다.

도르트문트에서 만개한 레반도프스키는 2014년 자유계약신분(FA)으로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뮌헨 데뷔 시즌엔 리그 17골에 그쳤지만 다음 시즌 30골을 넣으며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가장 정점을 찍었을 시기는 지난 시즌이다. 리그 3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5골을 포함해 공식전 55골을 터뜨렸다. 팀 성적까지 훌륭해 각종 개인 수상을 독식했다.

올 시즌 활약은 더욱 대단하다. 레반도프스키는 리그 28경기를 뛰며 40골에 성공했고, 분데스리가 득점왕도 사실상 예약했다. 이처럼 뮌헨에서 레반도프스키 존재는 절대적이다. 30대 중반에 가까워짐에도 전성기 기량을 유지 중이다.

그러나 때 아닌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아직 계약기간이 2년이나 남았지만 최근 독일 '빌트'"레반도프스키는 미래가 불투명하다. 피니 자하비 에이전트가 뮌헨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평가액은 6,000만 유로다. 지금의 주급 수준만 유지된다면 이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차기 행선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유력한 상황이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뮌헨의 루메니게 회장의 생각은 달랐다. 독일 '스포르트1'은 루메니게 회장의 인터뷰를 전하며 "바이에른뮌헨은 레반도프스키의 판매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루메니게 회장은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뮌헨에 잔류한다. 1년에 60골을 터뜨리는 선수를 누가 팔겠는가"라면서 강하게 일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인기영상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