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너 뒤에서 긴 이닝 소화" 양현종, 양키스전 전천후 활용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텍사스 투수 양현종이 오프너 뒤에서 긴 이닝을 소화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뉴욕양키스 관련 매체인 핀스트라이프앨리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텍사스와 양키스 전 프리뷰에서 양현종을 두번째 투수로 전망했다.
매체는 '양현종이 오프너 뒤를 이어 많은 이닝을 소화할 공산이 크다'고 전망했다.
양현종은 지난 6일 미네소타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3⅓이닝 동안 삼진 8개(1실점)를 잡아내며 위력적인 피칭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텍사스 투수 양현종이 오프너 뒤에서 긴 이닝을 소화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뉴욕양키스 관련 매체인 핀스트라이프앨리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텍사스와 양키스 전 프리뷰에서 양현종을 두번째 투수로 전망했다.
이날 양키스 선발은 코리 클루버. 텍사스 선발은 미정이다.
매체는 '레인저스는 코리 클루버와 맞대결을 펼칠 선발 투수를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며 '원래 아리하라 고헤이 자리인데 손가락 부상으로 빠져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펜 게임을 펼칠 공산이 크다'며 양현종을 언급했다. 매체는 '양현종이 오프너 뒤를 이어 많은 이닝을 소화할 공산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
양현종은 지난 6일 미네소타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3⅓이닝 동안 삼진 8개(1실점)를 잡아내며 위력적인 피칭을 했다. 그럼에도 텍사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15일 휴스턴전에 양현종 대신 웨스 벤자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판단 미스였다. 벤자민은 선발 1⅔이닝 만에 3실점 하며 무너졌다. 뒤를 이은 양현종도 3실점 했지만, 그래도 4이닝을 소화하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결국 이날 경기 후 벤자민은 마이너리그행을 통보 받았다.
우드워드 감독은 20일 선발 투수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그는 "헌터 우드가 콜업되면서 옵션이 다양해졌다"며 오프너 활용 가능성을 암시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시경 "故장진영, 내가 본 최고 미녀→강호동과 1.5시간에 소주 30병"
- 유명 배우와 이혼 후 실종된 섹시 모델, 노숙자로 발견 '충격'
- '생활고 탈출' 슬리피, 수억 원대 롤스로이스 줘도 안 바꿀 애마 자랑
- "14살 때 주인집 아들한테 당해" 김혜선, 눈물의 과거사 (광자매)
- 고은아, 집 불시 습격한 미르에 격노 "남자랑 있었으면 어쩔 뻔 했어"
- [SC리뷰] '뽀뽀녀' 20기 정숙, 'L사 과장' 반전 스펙 공개 "영…
- "♥윤아야 봤지? 오빠 살아있다!'..김동완, 남성호르몬 1위('신랑수업…
- [SC리뷰] "쓰레기장 방불케 하는 집" 정원복, 딸 소원 위해 10년 …
- [SC인터뷰] "지금까지의 '박성훈' 아깝잖아요"..'더 글로리' 전재준…
- 채연, 알고 보니 건물주 "작업실+연습실+루프탑까지" 럭셔리 ('골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