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삭스! 지난번 류현진과는 다를 걸"-벅 마르티네스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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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전담방송 스포츠네트 캐스터 벅 마르티네스는 19일(한국 시간) 최강의 공격력 팀 보스턴 레드삭스를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잠재운 에이스 류현진 칭찬을 프리에이전트 계약을 잘 한 구단관계자의 신의 한 수를 지적했다.
팻 태블러 해설자는 "부상자명단에서 복귀한 경기(오클랜드전)에서 5이닝을 던졌고 좋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훨씬 강해지고 있다. 토론토에서는 현재 누구도 하지 못한 백투백 7이닝을 던졌다. 선발투수가 7이닝을 투구하면 감독의 불펜운영은 달라지고 쉬워진다"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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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전담방송 스포츠네트 캐스터 벅 마르티네스는 19일(한국 시간) 최강의 공격력 팀 보스턴 레드삭스를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잠재운 에이스 류현진 칭찬을 프리에이전트 계약을 잘 한 구단관계자의 신의 한 수를 지적했다.
팻 태블러 해설자는 “부상자명단에서 복귀한 경기(오클랜드전)에서 5이닝을 던졌고 좋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훨씬 강해지고 있다. 토론토에서는 현재 누구도 하지 못한 백투백 7이닝을 던졌다. 선발투수가 7이닝을 투구하면 감독의 불펜운영은 달라지고 쉬워진다”며 호평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4월 펜웨이파크에서의 류현진이 아니다. 지난 경기와 달리 훨씬 뛰어난 커맨드와 로케이션이 완벽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레드삭스는 지난 경기 때의 류현진과 완전히 다른 것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4월21일 펜웨이파크에서 5이닝 동안 8안타 1홈런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4번 타자 잰더 보가어츠에게 결정적 3점 홈런을 허용한 바 있다. 류현진은 이번 재대결에서 삼진 2개와 내야안타로 설욕했다. 내야안타도 유격수 실책에 가까운 타구였다.
마르티네스 캐스터는 “류현진은 다양한 볼배합으로 보스턴 강타선에 큰 효과를 봤다. 타자들의 예측은 빗나갔고 득점, 2루타 부문 1위의 오펜스를 자랑하는 보스턴 타자들의 좌절감만 쌓였다”고 만점에 가까운 전체적인 피칭을 평가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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