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초점]7강3약 굳어지나? '최형우+이대호 이탈' KIA·롯데 동병상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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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 3약이 두드러지는 분위기다.
연일 선두가 바뀌는 치열한 순위경쟁 속 하위 3팀은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현재 37~39경기를 치렀다.
반면 하위권 3팀은 그들만의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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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리그에 3약이 두드러지는 분위기다. 연일 선두가 바뀌는 치열한 순위경쟁 속 하위 3팀은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 현 판도가 고착화될 위기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현재 37~39경기를 치렀다. 정규시즌 4분의1을 넘어선 상황. 더이상 '시즌초' 타령이 통하지 않는다.
19일 현재 리그 선두는 LG 트윈스다. 19일 NC 다이노스를 꺾으며 4월 29일 이후 20일만에 1위 등극.
LG 승률은 5할7푼9리(22승16패)다. 공동 2위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에 불과 반 게임 앞서있다. 7위 키움 히어로즈(5할1푼3리)와도 2.5경기 차에 불과. 4위 NC 다이노스와 5위 두산 베어스처럼, 2~3연패면 순식간에 중위권이다. 어느 팀 하나 처질 기색이 없다. 삼성의 경우 타선이 다소 부진하지만, 원태인과 뷰캐넌을 중심으로 한 마운드가 막강하다.
기억을 되찾은 키움의 약진도 돋보인다. 시즌초 하위권을 전전하던 키움은 최근 4연승으로 승률 5할을 넘어서며 상위권 추격에 나섰다. 19일 기준 5월 팀 타율(2할9푼7리)과 OPS(출루율+장타율, 0.858), 평균자책점(3.57) 모두 전체 1위다.
반면 하위권 3팀은 그들만의 싸움이다. 7위 키움과 8위 KIA 사이에 4경기라는 벽이 쌓였다. KIA는 5연패 늪에 빠지며 간신히 4할 승률의 끝을 붙들고 있고,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2년만에 다시 탈꼴찌 다툼이다. 한화는 4월말 4연패, 롯데는 5월초 5연패를 경험한 뒤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3팀 모두 외국인 감독이다. KIA는 맷 윌리엄스, 롯데는 래리 서튼, 한화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외국인 감독의 지휘 문제라기보단, 외국인 감독을 써야할 만큼 선수단 재건이 절실한 팀들이다.
KIA는 5월 들어 3승11패로 주저앉았다. 중심타자이자 베테랑인 최형우와 나지완 이탈이 치명적이다. 나지완은 지난 4월말 내복사근 통증으로, 최형우는 지난 5일 안과 질환으로 빠졌다. 최원준이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고, 터커도 외야수로 돌아가며 살아났다. 하지만 KIA의 5월 팀 OPS는 전체 8위(0.726)다. 신예 이정훈이 분투 중이지만, 최형우와 나지완의 빈 자리를 메우기엔 역부족이다. 팀 홈런(11개)이 홈런 1위 피렐라(삼성) 알테어(NC, 이상 12개)보다 적다.
마운드 부진도 심각하다. 5월 팀 평균자책점은 7.07로 전체 꼴찌다. 선발, 불펜 모두 힘겹다.
사령탑 교체 칼을 뽑아든 롯데도 난망하긴 마찬가지다. 지난 11일 래리 서튼 감독 부임 이후 2승5패, 5월 성적은 4승10패다. 에이스 스트레일리를 제외하면 선발진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프랑코는 5월 들어 2차례 등판 모두 5이닝을 넘기지 못했고, 박세웅은 여전히 기복이 있다. 올해 1군 선발 데뷔전을 치른 나균안이 터닝 포인트가 돼야 하는 처지다.
타선은 5월 들어 타율 3할7푼8리 4홈런, OPS 1.096으로 팀내 최고 파괴력을 뽐내던 이대호가 허리 통증으로 빠졌다.
대규모 리빌딩을 선언한 한화는 상대적으로 마음이 편한 입장. 어린 유망주들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전력을 쌓아올리고 있다. 하지만 꼴찌만은 피하고 싶다.
투수진의 경우 장시환의 부진이 걱정스럽지만, 킹험 카펜터 김민우의 로테이션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타선은 정은원의 출루율은 여전하지만, 4월 맹타를 휘둘렀던 노시환과 하주석이 한풀 꺾였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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