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야구 히로시마, 코로나19 집단감염..누적 확진자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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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5월21일 "프로야구 팀 히로시마 도요카프가 선수, 코칭스태프, 프런트 등 14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한 결과, 추가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구단은 감독, 선수단, 코칭스태프 등 74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는데, 코조노 카이토와 쇼즈이 유야가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범위를 넓혀 재조사에 들어갔고, 선수 5명과 코칭스태프 1명, 관계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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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일본 프로야구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5월21일 "프로야구 팀 히로시마 도요카프가 선수, 코칭스태프, 프런트 등 14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한 결과, 추가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7일 센트럴리그 타격 1위를 달리고 있던 기쿠치 료스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구단은 감독, 선수단, 코칭스태프 등 74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는데, 코조노 카이토와 쇼즈이 유야가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기쿠치는 39.8도의 고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었지만 코조노와 쇼즈이는 증상이 없었다. 이에 범위를 넓혀 재조사에 들어갔고, 선수 5명과 코칭스태프 1명, 관계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총 1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게다가 이번에 양성 판정을 받은 이들은 모두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히로시마는 21일부터 한신 타이거즈와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대회 진행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구단은 일본야구기구(NPB)와 지역 보건소와 함께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사진=히로시마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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