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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서영-정지윤 점검' 한국, 1위 미국에 0-3 패하며 6연패 늪[VNL]

이보미 기자 입력 2021. 06. 08. 00:29 수정 2021. 06. 0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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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리니호가 6연패 늪에 빠졌다.

선두 미국은 한국을 제압하고 8연승을 질주했다.

한국은 7일 오후 11시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2021 VNL 8차전에서 미국을 만나 0-3(16-25, 12-25, 14-25)으로 패했다.

미국이 23-16에서 워싱턴의 연속 서브 득점으로 1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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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라바리니호가 6연패 늪에 빠졌다. 선두 미국은 한국을 제압하고 8연승을 질주했다. 미국은 2018년과 2019년 우승팀으로 타이틀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한국은 7일 오후 11시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2021 VNL 8차전에서 미국을 만나 0-3(16-25, 12-25, 14-25)으로 패했다. 표승주와 육서영은 나란히 5점에 그쳤다. 워싱턴은 15점을 터뜨렸고, 오그보구도 9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한국은 세터 김다인과 라이트 정지윤, 레프트 박정아와 표승주, 센터 한송이와 이다현, 리베로 한다혜를 먼저 기용했다. 3세트에는 라바리니호 '젊은 피'들이 나섰다. 정지윤-육서영-표승주가 김다인과 호흡을 맞췄다. 이다현도 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공격에 가세했다. 1, 2세트보다 위협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대회 1승7패를 기록했다.  

미국은 라바리니 감독이 지휘하는 이탈리아 노바라 소속의 세터 미샤 핸콕, 센터 할레이 워싱턴을 포함해 해외에서 맹활약한 조던 라슨, 조던 톰슨, 미셸 바취-해클리, 치아카 오그보구를 선발로 내보냈다.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핸콕의 서브는 날카로웠고, 워싱턴과 오그보구와의 속공을 적극 활용하며 한국을 무너뜨렸다. 

1세트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미국의 범실이 속출했다. 핸콘과 라슨의 백어택 호흡이 맞지 않으면서 13-13 동점이 됐다. 미국이 이내 맹공을 퍼부었다. 중앙을 적극 활용했다. 오그보구의 고공폭격은 위협적이었다. 전위에 들어선 바취-해클리의 연속 공격 득점도 나왔다. 18-14로 달아났다. 한국은 박정아, 표승주 공격이 불발되면서 16-22로 끌려갔다. 미국이 23-16에서 워싱턴의 연속 서브 득점으로 1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2세트에도 미국의 블로킹 벽은 높았다. 미국이 5-1 리드를 잡았다. 한국은 염혜선 서브 타임에 6-11로 추격했다. 미국은 그대로 서브와 블로킹은 물론 공격에서도 우위를 점하면서 21-11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바로 정지윤이 과감한 공격을 펼치며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내 수비 과정에서 서로 공을 놓치면서 1점을 헌납했다. 22-12로 달아난 미국이 워싱턴의 이동 공격으로 23-12 기록, 먼저 25점을 찍었다. 

3세트 미국은 레프트 킴벌리 힐을 기용했다. 한국은 육서영, 정지윤이 파워 넘치는 공격을 선보이며 팽팽한 흐름을 가져갔다. 이다현이 힐의 공격마저 차단하며 4-4 균형을 맞췄다. 6-9에서는 표승주가 공격을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좁혔다. 김다인 서브 득점도 나왔다. 8-9가 됐다. 미국은 핸콕의 연속 서브 득점으로 16-8 순식간에 달아났다. 한국은 육서영이 계속해서 맹공을 퍼부었지만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미국이 3세트마저 가져가며 경기를 마쳤다. 

사진=FIVB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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