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도 도쿄올림픽 야구 세계 최종 예선 기권..3개국만 출전

장현구 2021. 6. 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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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22∼26일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야구 세계 최종 예선에 불참한다.

호주야구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고려할 때 세계 최종 예선 참가는 '극복하기 어려운 도전'이라며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대표 선수들을 멕시코에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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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야구대표팀, 도쿄올림픽 세계 최종 예선 기권 [호주야구협회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호주가 22∼26일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야구 세계 최종 예선에 불참한다.

호주야구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고려할 때 세계 최종 예선 참가는 '극복하기 어려운 도전'이라며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대표 선수들을 멕시코에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랭킹 6위 호주마저 기권해 세계 최종예선은 미주 대륙 최종 예선 2, 3위인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그리고 유럽의 네덜란드 3개 팀의 경쟁으로 압축됐다.

세계 최종 예선 1위 팀이 마지막 6번째 올림픽 야구 본선 티켓을 거머쥔다. 본선에는 개최국 일본을 필두로 한국, 멕시코, 이스라엘, 미국 5개 나라가 진출했다.

호주보다 앞서 세계 랭킹 4위 대만과 22위 중국도 코로나19를 이유로 세계 최종 예선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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