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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뜨거운 여름 맞이한 농심 레드포스

이다니엘 입력 2021. 06. 10. 19:47 수정 2021. 06. 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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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10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농심이 킬 포인트에서 앞섰지만 KT가 계속해서 경기 주도권을 쥐었다.

33분경 탑라인에서 대승을 거둔 농심은 재정비 후 다시 싸움을 걸어 KT 넥서스에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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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시즌 첫 경기 2대 1 역전승..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우위

농심이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10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첫 세트를 내주고 시작한 농심은 이후 ‘피넛’ 한왕호를 중심으로 끈끈한 교전 팀워크를 보이며 마침내 승리를 거머쥐었다.

첫 세트에서 KT의 정글러 럼블(블랭크)이 게임을 지배했다. 이른 시간 세 라인에서 킬을 만든 럼블은 협곡의 전령 등 오브젝트를 빠르게 가져가며 농심을 꽁꽁 묶었다. 벌어진 골드 차이는 전투에서 결과로 드러났다. 농심은 잠시간의 소강 상태를 길게 끌려고 애썼지만 이윽고 KT가 잘라먹는 플레이로 가만 놔두지 않았다. 내셔 남작 버프까지 챙긴 KT는 미드로 한점 돌파해 게임을 끝냈다.

다음 세트에서 농심이 반격했다. 초반부터 농심이 주도권을 꽉 쥐었다. 농심의 아칼리(고리)가 바텀에서 킬 포인트를 쌓으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다. KT는 그웬(도란)-세트(도브)의 성장세를 앞세워 전투로 열세를 뒤집으려 했다. 농심이 드래곤 버프를 차분히 쌓다가 3스택에서 맥이 끊겼다. KT가 이후 버티기에 들어가며 바루스(노아)를 차근히 성장시켰다. 하지만 후반부 골드 차이가 결국 승부를 갈랐다. 미드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농심은 그대로 미드로 전진해 게임을 끝냈다.

마지막 세트에서 농심이 웃었다. KT가 상체 주도권을 꽉 쥐고 CS와 포탑 골드 채굴 등을 통해 골드 차이를 벌렸다. 농심이 킬 포인트에서 앞섰지만 KT가 계속해서 경기 주도권을 쥐었다. 농심은 이즈리얼(덕담)을 꾸준히 키우며 중후반을 도모했다. 합류전 양상에서 KT가 좀 더 가져가는 게 많았지만 정작 내셔 남작 앞 중요한 전투에선 농심이 이겼다. 내셔 남작 버프를 두른 농심은 골드를 역전하는 데 성공하며 드래곤 버프 쌓기에서도 앞서나갔다. 33분경 탑라인에서 대승을 거둔 농심은 재정비 후 다시 싸움을 걸어 KT 넥서스에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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