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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리그] '이승우-김민진 활약' 한양대, 조선대에 신승 거둬

김영훈 입력 2021. 06. 10. 21:09 수정 2021. 06. 1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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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가 조선대에 신승을 거뒀다.

한양대학교(이하 한양대)는 10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조선대학교(이하 조선대)와의 남대부 B조 예선에서 이승우(25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민진(21점 5어시스트 4스틸), 김형준(12점), 표승빈(12점) 등의 활약을 묶어 100-82로 이겼다.

한양대는 염재성-김민진-김형준-이승우-이상현을, 조선대는 최승우-김환-박진오-최재우-정규화를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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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가 조선대에 신승을 거뒀다.

한양대학교(이하 한양대)는 10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조선대학교(이하 조선대)와의 남대부 B조 예선에서 이승우(25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민진(21점 5어시스트 4스틸), 김형준(12점), 표승빈(12점) 등의 활약을 묶어 100-8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양대는 2승 1패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한양대의 결선 진출 여부는 11일 열리는 연세대와 명지대의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한편, 기대 이상의 선전에도 무릎을 꿇은 조선대는 3차 대회도 3패로 마쳤다.

한양대는 염재성-김민진-김형준-이승우-이상현을, 조선대는 최승우-김환-박진오-최재우-정규화를 선발로 내세웠다.

한양대는 초반부터 강한 수비에 이은 빠른 속공 전환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이승우와 김민진, 염재성, 김형준 등 여러 선수들이 고르게 속공에 가담하며 점수를 올렸다. 다만, 3점이 들어가지 않았던 한양대는 멀리 달아나지는 못했다.

조선대는 상대 전면강압수비에 흔들리며 1쿼터에만 9개의 실책을 범했다. 하지만 조해민이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자유투를 얻어냈고, 이를 통해 점수를 올렸다. 3점도 터트린 조해민은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친 덕분에 조선대는 17-22로 격차를 좁혔다.

2쿼터가 되자 점수차가 서서히 벌어지기 시작했다. 한양대는 이승우가 공격의 중심을 잡은 가운데, 벤치에서 퉁립된 전준우와 표성빈이 공격의 마무리를 담당했다. 박성재도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공격이 풀린 한양대는 50-34, 16점차까지 달아나며 전반을 끝냈다.

2쿼터에 주춤했던 조선대는 3쿼터에 살아났다. 김환이 연달아 돌파로 상대 수비를 뚫어냈으며, 정규화와 최재우도 앤드원으로 점수를 더했다. 조선대는 한 때 46-52까지 쫓아가며 반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한양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한양대는 위기마다 김형준과 김민진이 득점을 올렸고, 수비에서 집중력이 살아나며 상대 실책도 이끌어냈다. 고비를 넘긴 한양대는 74-62, 두 자릿수 격차를 유지하며 3쿼터를 마쳤다.

마지막 10분. 한양대는 승리에 박차를 가했다. 김형준과 김민진이 4쿼터에도 공격의 선봉장에 서며 격차를 벌리는 데 앞장섰다.

조선대는 김환이 고군분투하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나, 끝내 점수차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바스켓코리아 / 수원,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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