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리뷰] '우중 혈투' 한화가 웃었다..끝내기 폭투, 키움 3연전 위닝시리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우 속 혈투.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키움과의 주중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쳤다.
키움이 마무리투수 조상우를 올린 가운데 한화 선두타자 최재훈이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폭우 속 혈투. 승자는 한화 이글스가 됐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키움과의 주중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쳤다. 시즌 전적은 22승 32패. 키움은 29패(27승) 째를 당하면서 5할 승률 맞추기에 실패했다.
비로 인해 긴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시작 이후 많은 양의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5회를 마치고는 한 차례 중단 결정이 내려졌다.
무승부는 없었다. 81분이 중단 후 재개됐던 경기의 승자는 한화가 됐다.
8회까지 양 팀 모두 0의 행진이 이어졌다. 승부는 9회말에 갈렸다.
키움이 마무리투수 조상우를 올린 가운데 한화 선두타자 최재훈이 2루타를 치고 나갔다. 하주석의 희생번트 때 조상우가 몸을 날렸지만, 포구에 실패해 무사 1,3루가 됐다. 노시환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정진호가 고의4구로 나가면서 만루가 됐다. 노수광 타석에서 폭투가 나왔고, 결국 경기는 한화의 승리로 끝났다.
키움 선발 투수 한현희는 5이닝 동안 70개의 공을 던지면서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화 선발 투수 윤대경은 4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병진 "수구 경기, 노출 사고 많아 생중계 못 해"
- 사유리, 부모님 정체 밝혀 "도쿄 부동산계 큰손이다"
- 박수홍, 父 망치 들고 집 문 두들겼다더니..결국 이사 "새 집주인 안아주셔"
- 이지혜 "가슴 성형 의혹에 비키니 입고 기자회견..겨드랑이 텄다"
- 지상렬, 장광 딸 미자와 결혼하나 "서로 알아가는 중..전성애도 승낙"
- [SC리뷰] '뽀뽀녀' 20기 정숙, 'L사 과장' 반전 스펙 공개 "영…
- "♥윤아야 봤지? 오빠 살아있다!'..김동완, 남성호르몬 1위('신랑수업…
- [SC리뷰] "쓰레기장 방불케 하는 집" 정원복, 딸 소원 위해 10년 …
- [SC인터뷰] "지금까지의 '박성훈' 아깝잖아요"..'더 글로리' 전재준…
- 채연, 알고 보니 건물주 "작업실+연습실+루프탑까지" 럭셔리 ('골때녀'…